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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ㅇ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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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을 풀어야할까요 아니면 n제를 풀어야할까요 ㅜ 풀긴 푸는데 해설에 비해 제...
아니근데 궁금한점: 수시로 좋은 대학 갈정도면 정시로도 쳐잔거 아니면 최소 3등급은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어떻게 그거밖에 안나오지..
수시 준비에 집중하느라 수능 준비를 제대로 안 한 걸 수도 있고
이해보다는 암기에 적합한 사람일수도 있죠.
그건 똑똑한거 아님 ㅋㅋ
걍 개인차죠 뭘.. 그렇게 말할 것 까지야
중대 갔는데 최저 없는 전형으로 가서 올 6찍은 사람을 보니까 어이가 없어서요. 그리고 똑똑한거 아닌거 맞는게 학교에서 학점 거의 과 꼴찌에요. 개인차가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입시의 모순이죠.
올 6은 맞추는게 신기하네 ㅋㅌ
수시 준비랑 수능 준비가 아예 따로 노는건 아니지 않나요?? 영어는 내신 시험 구조가 너무 기괴해서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적어도 국수탐은 어느정도 피지컬은 키워질텐데요...
실제로 저희 학교 수시러들은 정시러보다 정시 더 잘했고...
전혀요 프린트만 달달 외우면 점수 나오는 학교였어요
학교마다 진짜 이상한 학교가 있어서 다를 수도 있어요ㅠㅠ 저희 학교도 완전 지엽에 너무 쉽고 운빨이라서 탐구 빼고는 모고준비에 아무 도움도 안됐어요
영어의 경우 모의고사 22지문 풀기 암기, 학교 본문 10장 풀암기가 중간고사 범위임... 걍 미친양을 외워야하는데 모고 준비가 될 수가 없음 ㅠㅠ
아니 그게 아니라 암기랑 별개로 개인적인 실력은 있잖아요 수시러들을 암기밖에 못하는 바보로 만드시다니...
엥... 저도 수시러인데... 영어는 정말 저렇게 나와서 시험이 나와서 제 경험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저희 동네 그나마 갓반고라고 불리는 모 고등학교는 모고 암기 + 본문암기 + ebs부교재 암기라더라고요... 시험도 보면 다 완벽해서 한글 뜻만 주면 줄줄줄 적는 정도면 100점 안되면 점수가 뚝뚝 떨어져요... 서술형도 자주 나오니 점점 더 그게 심해지는듯... (암기도 해야하고... 문제도 풀어야하는 수시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물론 실력적인 요소가 작용하겠지만, 그게 없더라도 ‘암기’만으로 영어 1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그 양이 어마어마하긴 하지만요 ㅠㅠ
그게 저능아 아님?
학종으로 냥의 간 친구 있는데 이 친구는 교내외 활동이랑 내신 준비 다 하느라고 수능 준비 거의 잘 못하더라고요
서강대 수시로 가셧나봄
수시로 갔지만 정시성적이 수시충이라 까일 성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시절 저성적 백분위까봐요 외대 간당할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성실성의 차이라기보다는 그냥 수시와 정시의 가장 큰 논쟁점은 "공정" 이라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수능 22번 30번 vs 내신 킬러,, 흠 누가 생각해도 전자가 더 어렵지 않나요? 근데, 22번 30번을 맞춘 친구나 내신 킬러를 맞춘 친구나 같은 결과를 받는다면 이건 공정이 아니죠.
수시도 대단한 거 맞아요, 내신 따는 거 정말 어렵거든요 근데 솔직히 정시가 더 어려운 거는 팩트죠. 근데 정시가 문이 더 좁죠? 이게 입시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가주도 시험만큼 깔끔하고 이의 안 생기는 시험이 없어요. 학종이나 인문 논술은 객관성이 엄청 떨어지는 측면도 있고요.
정시 기준으로 최상위권 의치한약수 SKY에 수능 성적이 평균 2등급 이하인 친구들이 합격하는 거 보면 충분히 배아프고 화낼만 하죠,, 뭐 물론 내신 챙기느라 수능에 투자를 많이 못했을 수도 있지만 들어가는 난이도 차이가 심하잖아요? 결과는 똑같고? 솔직히 수시 최저, 상위권 대학일수록 더 빡세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시로 설의 간 사람들도 수시로 인서울도 못하는 경우 많자나여. 그거랑 크게 차이 안나지 않을까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그 범주가 매우 넓은 거... 자사고에서 1점대 후반으로 서연고 1차 다 뚫은 친구 있는데 양치기의 극한이라 수능은 4합 8 최저 간당간당하게 맞춤..
억울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정시하는 사람들 중 내신 던진 사람들 꽤 있을 텐데 그 사람들한테 꼴받진 않잖아요?
뭔 수준 차이가 너무 심하면 당연히 욕 먹어도 됨. 애초에 특목고나 갓반고는 내신 따는게 헬인데 거기 3-4등급이 x반고 1등급보다 훨 잘함. 쉽게쉽게 지역전형이나 학교 수준으로 꿀 빨고 똑똑한 척하는 애들 역겨움. 심하게는 과외할 수준도 안되는거 보면 진짜 왜 저딴거랑 동기인지 현타옴
수능 성적만 가지고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거 자체가 편협한 생각이라니까요?
아마 님 동기 분은 전교권이었을텐데 님 동기 분이 님보고 내신 ㅈ박은 한심한 놈이라고 생각하면 기분 좋음?
저 내신 2.8이었는데요? ㅋㅋ 뭘 ㅈ박아요
능지 차이가 뻔히 나는게 눈에 보이는데 당연히 어이없죠 . 학점 상위권 보면 정시, 수리논술 애들이에요
글쎄요 그건 너무 일반화 같은데.. 고대가 논술 폐지하고 학종 늘린 이유가
학점 순위가 학종>정시>논술이라 그런 건 모르심?
그리고 2.8도 전교권 눈엔 그리 좋은 내신은 아니라 보일 거 같은데요
고대학우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시 이미지가 아니죠 계적도 그렇고
너무 특수한 케이스를 들이미시는듯
17년도때는 학우가 아니라 일반 학종이었습니다
저는 18학번이고요
최저가 높다는게 중요한겁니다 핀트를 잘못잡으시는거같은데
미3누도 고대 최저때문에 5수했잖아요
17때 자료인데 17이전에는 최저가 안 높았다니까요? 미미미누는 18인가 19학번입니다
그것까진 잘 몰랐네요
고대 논술 폐지한 이유는 수리는 모르겠고, 인문논술은 답안이 다 거기서 거기라 이걸 가르는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입학처 일할때 그렇게 들음.
수시는 학교별 편차가 개에바임
수능 국어 5등급 - 언어 능력에 하자가 있음 내신 국어 5등급 - 언어 능력에 하자가 있지 않음
그 논리면
내신 국어 5등급-성실성이 부족함 수능 국어 5등급-성실성이 부족하지 않음.
이런 식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수능 국어 5등급이 성실성이 부족하지 않다니요, 내신이 성실성 - 그마저도 암기 한정이라면 수능은 능력과 성실성 판별 및 공정성, 출제진, 질 모든 부분에서 내신의 상위호환으로 수능으로 내신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순 있어도 역으로 하위호환인 내신으로 수능이 다가 아님을 증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수능이 내신보다 상위호환이라는 점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수능 비중이 적은 전형을 합법적으로 만든 것인데
그 전형과 무관한 수능 점수를 들고 와서 그 전형의 수혜자를 비판하는 건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재외국민 전형 등으로 합법적으로 쉽게 진학하는 것도 비판할 수 없겠지요 그렇다면 더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전 그것도 재외국민이 아닌 제도를 비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학하는걸 비판하면 안되죠, 진학하게 만든 사람을 비판해야지
그걸로 과외만 안하면 뭐 딱히.깔 이유는 없죠
그리고 지적은 대학이나 정부가 받아야지 왜 엄한 학생한테 지적을 함
학생이 수시제도 만듬?
모두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면 맞는 말인데 수준이 천차만별인 집단에서 경쟁한 결과를 같은 잣대로 평가하니 불공정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밖에요
ㄹㅇㅋㅋ 내신도 수능처럼 수준이 일정했으면 아무도 지랄안하지
불공정한 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느 입시제도나 문제점은 있을 수밖에 없다 생각하고(ex:정시는 1년에 1번밖에 시험을 안 침) 제도를 비판해야지 제도의 수혜자를 비판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ㅈ반고 친구 말 들어보면 ㅋㅋㅋ 그렇다고 수시로 간 친구들이 잘못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축구 4부리그 우승 > 월드컵 준우승
[사유: 성실성] ㅋㅋㅋㅋㅋ
그걸 말하는 게 아니라
4부리그 우승을 한 사람이 4부리그 우승 상금을 타는 게 정당하냐 정당하지 않냐 가 키포인트죠
누구는 강제로 1부리그 배정되고 누구는 2부리그 누구는 5부리그에 배정되니까 하는 말이겠죠? 심지어 우승상금이 사실상 동일하다면?
일리있는 비판이지만
한국리그팀이 한국리그 우승을 하기 위해서 영국 리그 팀을 이겨야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맞는 말씀이시지만 4부리그 우승을 했다면 3부리그로 가야죠 챔스로 가는건 불공정하다는거죠
이분한테 한 수 배우네요 ㅋㅋ ㄹㅇ 말씀 잘하시네
일단 내신과 수능이 4부 3부처럼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생각하고,
그렇게따지면 월드컵에 한국이 나간다고 한국을 비퍈하는 게 맞는가?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완전히 수직적인 관계는 아니긴 하죠 근데 그렇게 비유를 든거뿐이에요
Kidd/월드컵도 축구를 더 잘하는 유럽에 배분을 더해주는 게 맞는데 아시아에 배분이 더 되어있잖아요. 그래서 한국이 월드컵에 쉽게 진출하는거고.
유럽이 티켓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한국이 세계에서 32등 안에 들정도는 됩니다 피파랭킹을 보시면
지금 드신 이 비유는 적절치 못한것 같네요
최저를 설정하지않는 대학이 좀 신기하다 생각하긴 합니다
그리고 학교의 위상에 비해 많이 낮은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들도…
뭔가 실력이 안되는 학생에게 기회를 넓히려는 느낌이랄까요
내신 포기한 정시파 출신으로 .. 수시하는 애들 보면 그냥 대단함 특목고 전교권은 말할 것도 없고 아무리 ㅈ반고래도 내신 1.0 수렴하게 유지하려면 얼마나 힘들게 공부하는지 옆에서 봤기도 하고 내가 내신을 포기했듯 그들도 수능을 포기할 수 있지 않을까
수능으로는 인서울도 못 갈 성적 받는 애들이 내신은 1.0에 수렴하는 고등학교의 수준은 말을 안 해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수준 낮은 고등학교에서 내신 날먹하고 최저가 없거나 낮은 교과 전형으로 인서울 명문대에 진학하는 게 불공정하다는 것이지요.
뭐 제가 아는 지방일반고 내신 1.0 수렴하는 친구는 수능으로도 의대 점수 나와서 그 경우를 얘기한 건 아니고요, 말씀하신 예시들은 개인적인 시선에선 수시를 몽땅 대표한다기보단 농어촌이나 기균전형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수능판에 오래도록 붙어있으면서 그런 극단적인 케이스(내신1점초, 정시 지방대)를 접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수준낮은 학교여도 내신 높게 딸 노력을 수능에도 했으면 인서울은 하지 않을까요? ㅎ ㅎ
저도 특목고에서 내신경쟁 겪으며 살아서 일반고 내신이 부럽단 생각은 했어도 안좋은 학교에 가서 내신에 올인해서 좋은 성적을 따낸 학생들의 대학진학이 불공정하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들이 내신을 위해 수준낮은 학교에 가서 받는 수능에서의 디메릿을 고려하면, 그들이 정시 위주의 학교를 갔을 때 수능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냈을거라고 생각해서요
일반고 학생들이 특목고 학생들은 내신 4점대로 고대 학종 붙는다고 대학 쉽게 간다고 얘기하는게 특목고 학생들 입장에선 억울하듯, 특목고 학생들이 일반고 학생들은 수능 ㅈ도 못한다고 내신 꿀빨아서 대학 간다고 하는거 역시 내신 잘하는 일반고 학생들 입장에선 억울하죠 ㅎㅎ
수능에서 디메릿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학교를 예시로 들어보죠. 제가 다니는 학교 역시 ㅈ반고인데, 같은 전교권이라도 수능 성적에 엄청난 격차가 납니다. 수시로 인서울 명문대를 지원했는데 수능도 인서울 명문대에 충분히 진학할 수 있는 성적이 나온 저 같은 학생도 있는 반면, 마찬가지로 저와 비슷한 내신을 가지고 인서울 명문대를 지원했는데 수능으로는 명문대는커녕 인서울도 못할 성적을 낸 학생도 있습니다. 만약에 수준 낮은 학교에 갔다고 디메릿을 받아서 그것이 수능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면 이렇게 수준 차이가 날 수가 없죠. 게다가 제 학교는 수시러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일반적으로 정시러들보다 높은 편이기도 했습니다. 만약에 디메릿이 있었다면 수시러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더 높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하죠.
결론적으로 저는 수준 낮은 학교에 간다고 해서 수능에서 디메릿을 받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관건은 학생들의 실력입니다. 아무리 수시러라고 해도 실력이 좋은 학생들은 수능도 잘 봅니다. 실력이 없는데 어떻게 내신을 잘 보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제 학교 내신 시험을 어떻게 내는지 아신다면 납득이 되실 겁니다. 수학은 프린트에서 숫자만 바꿔서 내고, 영어는 아예 본문을 그대로 내고 쌩암기 문제 위주로 출제를 합니다. 다른 과목도 수능형 문제보다는 내신형 문제가 대부분이고요. 전형적인 ㅈ반고 스타일의 내신이죠. 이런 스타일의 내신에서는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없어도 그냥 암기만 달달 하면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암기는 독해력, 추론력, 자료해석능력 등 대학 공부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죠.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되네요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그냥 기분이 나빠서~가 문제가 아니라
학교별로 편차가 너무 나서 그런 꼴받이 형성된 것 같아요. 차별완화를 외치며 내세운 전형들이 뼈빠지게 노력한 학생들에게 역차별로 다가오고 있으니까용
적어도 ~ 아무리 못해도 최저는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 그 학교 수준에서만 맞췄지 타 학생들의 평균치조차 충족하지 못했는데 조건을 무제한을 주는게 불합리한 것 같아요. ㅠㅠ
물론 이것도 학교바이학교 무지 갈리겠죠
수시러분들 존경합니다 ㅠ_ㅠ~~!!
저도 최저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수능만을 수학능력의 평가지표로 삼는 건 문제가 있다 생각해 글써봤습니다
걍 대한민국에선 수단과 방법 따윈 중요하지 않음 ㅋㅋㅋㅋ 불법만 아니면 좋은대학 의대가는게 장땡임 ㅋㅋㅋㅋ 살면서 느낀거임... 힘들게 왔다고 존경하는것도 이득보는 것 좆도 없음
ㄹㅇ 수시는 수시대로 부정한 방법 있는거 아니면 학교 생활 열심히 하거나 특정 교과쪽 재능이 ㅈㄴ게 뛰어나서 논술로 대학 가는거고 정시는 정시대로 수능 열심히 준비해서 보상 받는 건데 너무 수능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물론 지역마다 학교마다 애들 표본이나 교육 여건이 차이가 심해서 차등이 생기는건 이해하고 그걸 줄이도록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사회인 이상 그 차등을 완전히 없애는건 불가능한거 같음
수시러가 정시 편견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정시비율 50%까지 확대시키고 지역인재 줄여야
그나마 아다리가 좀 맞을듯
지금은 지역, 수시가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맞음
일부 극단적 수시까분들이 자기가 일반고 갔으면 1.0으로 꿀빨았을 거라고 말하시는데
수시 문제가 수능처럼 깔끔하게 나오는 줄 아나
아마 선생님들 맘대로 내고싶은 거 내는 거 보고
욕하면서 탈주할 사람들 많을걸요ㅋㅋㅋ
어느 길이든 남이 걷는 길이 더 편해보이는거죠
갓반고는 더 드럽게 나오고 성적 따기도 더 힘드니까 문제죠 ㅋㅋㅋ
ㄹㅇ ㅋㅋ 편한건 사실인데 무슨 ㅋㅋ
물론 학교마다 난이도 편차가 커서 저도 수시가 공정한 제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내신 경쟁 힘든 학교는 그만큼 어느 정도 보정을 받고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 블라인드가 진짜 잘 적용이 됐으면 강남 학생들 대부분이 타지역으로 빠졌겠죠
보정 전혀 없어요 이건 잘 아는데 차라리 블라인드 전이 훨씬 공정해요
아 그럼 그건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죄송합니당
아 수준낮은 학교의 점수를 올려주고 수준높은 학교의 점수를 내려주는게 보정이라면 꽤나 크게 있겠네요
솔직히 한번이라도 갓반이나 자사고들 공부하는거 옆에서 봤으면 일반고에서 내신 꿀빠는게 사실이라는거 인정할 수 밖에 없음 ㅋㅋ
저도 자사고 출신인데 저희학교에 일반고 내신 1.1도 있더라고요
Kidd/실력에 비해선 적게 배분되어 있지 않나요?
이탈리아가 떨어지고 한국이 진출한것만 봐도
32등에 못들때도 월드컵진출을 계속했고요
피파랭킹 산정방법 개정 전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그때는 피파랭킹 산정방법 자체가 이상했어요 elo레이팅은 한국이 쭉 32위 부근이었고요
지금 하시는 비유가 적절치 못한거 같은데 축구 이야기는 그만두고
일단 자사고 전교권들은 6개월동안만 정시해도 갈수있는 포텐셜있는 애들이긴함 연고 이상 쓰는애들은
네 맞아요 저도 꽤 괜찮은 일반고에서 2학년 2학기 말아먹고 올해 초에 정시로 돌려서 성적 나온거고 다른 자사고나 갓반고 전교권 친구들은 정시를 시켜도 잘하겠죠 그런친구들은 문제될게 없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수능에 너무 매몰되는것도 절못된 것이 맞고 수시러는 정시러만큼 수능을 보지 못하는것도 당연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성적은 정시에서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시제도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신등급을 얻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 등의 요인은 분명히 보정을 해야하고 그를 보정하지 않고 있는 현 제도 특히 교과전형 같은 경우에는 부당한 점이 너무나 많다는거죠
이탈리아는 북마케도니아한테 져서 탈락한겁니다 한국이랑 상관없이
육상 단거리 선수한테, 왜 장거리 성적이 안좋나고 나무라는 격
설령 안좋다 하더라도, 그게 자격미달의 이유인가? 라는생각
저는 물론 6논술 정시올인임
이미 있는 제도에서 합당하게 대학을 간건데 그걸로 왜 까는지 모르겠음
까려면 제도 만든 사람을 까야지 남의 성적표 올려놓고 야리돌림하는게 할짓인가
역으로 정시로 대학 잘 간 사람 생기부 야리돌림하면서 자격미달이라고 까면 가만히 있을건지
최저의 허술함은 학교의 과실(혹은 고의일수도 있으나) 이지,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간 학생의 잘못이 아님.
나에게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어도, 난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것
동의합니다
나도 이생각인데
수시러가 왜 정시점수로 평가 당해야되는지 의문
여기 수시로 간사람들 웰케 혐오함? 꿀빨고 쉽게 들어간거면 똑똑하게 잘 간거 아님?
그냥 피해의식 갖고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위에 댓글 달자마자 다굴맞음ㅋㅋ
그 꿀빨 기회도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음
강남에서 태어난게 죄임?
우리나라에서는 죄입니다
진짜 세금 존나 쳐맞는것도 어이없어 뒤지겠는데 내신에서 생기는 디메리트까지 ㅋㅋㅋ
그냥 돈많은사람들한테 돌던지는게 당연시되는 나라임
강남이라고 말씀하지 마세요. 강남 말고도 제도적 불공정성으로 피해보는 학교들 많아요.
수시 옹호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논리가 "강남 부유층 억압론"입니다. 먹이 주지 마세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할말은 해야겠네요 ㅋㅋㅋㅋ
강남에서 태어난게 죄임?ㅇㅈㄹ
걍 강남에서 태어났으면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사셈
감사하며 살것도 물론 많지만 세금폭탄 맞고, 존나 애써서 내신 2 중반 나왔는데 그걸로 갈 수 있는 대학이 고대1차 못붙으면 중경외시부터 시작이라는게 너무 꼴받아서 그럼
그건 맞음ㅋㅋ
존나 쉽게 가는 것도 팩트고,
정시에 비해서 수시로 가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못하는 것도 팩트임
수시로 개꿀빨고 정시에들 폄하하는 수시충이나
인생이 전부 수능인 것 마냥 미적분 몇개 더 맞췄다고
꺼드럭대는 정시충 둘다 존나 불쌍함
걍 다들 닥치고 빨리 뜨면됨, 우리 모두 입시의 피해자니까
100% 공감합니다
입시제도의 불공정인지뭔지는 나라에 따져야지 그냥 있는 꿀빤 수시러들은 왜까여야됨? 이게 이해가 안됨
아니 그냥 여기는 정시에 진심인사람 많아서 애초에 이런이야기하는게 에너지낭비임
그냥 수능최저가 학교가 수시러한테 요구하는 수능 점수인거 아닌가? 그정도 받았으면 됐지 왜 깜? 있는 제도를 이용해서 간걸.. 불만이면 수시하던가
불만이면 수시하던가 라는 문장을 중3때 알았으면 ㅈㄴ 그렇게 했겠죠 시골에 있는 중학교에서 본인이 공부좀 하는줄 알고 냅다 갓반고지원한 저를 ㅈㄴ 때리고 싶네요
현역 수시로 상위권 대학갈라면 생기부 챙기느라 개바뻐서 국영수탐할라면 뒤질 수 밖에 없음 ㄹㅇ
독서
동아리
세특
내신
수상
기타활동
다 챙기고 같은과 정시로간애들이랑 수능성적 비슷하게 받아야 적폐소리 안듣는 오르비에서 뭐어쩌겠음
비슷할 필요는 없는데 정시 필요없어서 안본게 아니라
내신 베이스도 있고 열심히 봤는데 55555이러면 솔직히 꼴받긴 하죠
음... 그건 좀 문제있다고 생각하긴 해요
특히 3학년 1학기 내신 공부는 웬만하면 수특으로 하는데...
근데도 55555 이런건 좀...
대학4학년따리가 악셀밝는거 누칼협? ㅋㅋ
입시의 공정성은 그냥 답이 없는듯~
여긴 오르비니까 ㅠ
내가 1.0이고 최저 없는 인설의(있는지는모르지만) 수시합격 확정이면 수능가서 밀고잘거같은데
제도의 불공정 불합리를 비판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 제도를 이용한 학생들은 왜까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수시합격해도 수능망하면 양심상 자퇴하길 바라시는건지
그게 대학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취준이든 그 이후든 아니꼬운 꿀이 있으면 꿀빤놈도 욕하게 되는것같음 ㅋㅋㅋ
물론 내가 그 꿀 빨았으면 욕 안하죠 ㅎ
이것도 어디가나 똑같음 ㅋㅋ
근데 또 명문대가서 지잡이랑 학점 블라때려서 똑같은 gpa 취급하면 눈 뒤집음 ㅋㅋㅋ
전 제도를 욕하지 지방대생들을 욕한적은 없습니다
저도 지방대생 안 깠는데용..
오르비분들이 수시러들을 까기에 써본 글입니다
수시로 들어갔든 정시로 들어갔든 상관없음. 근데 명백히 실력이 다른데 같은 대학이면 똑같이 대접하는 모순을 지적하는 것임. 동시에 그것을 이용하는 수시러들을 비판하는 것임. 수시러들이 왜 정시 애들이랑 똑같은 대접받고 과외함? 아 물론 수행평가 내신 과외는 인정함 ㅋㅋ
걍필요없고 대학가서 1등급아닌과목 과외만 안하면됨
깡촌에서 1등한 사람이랑 강남8학군에서 1등한 사람이랑 같냐 이 의문에서 시작한거임
그리고 요즘에는 웬만한 학교들 내신도 수능스럽게 외부지문 섞어가면서 내는데 수능을 그렇게 망치는건 실력부족이라고밖에 생각 안됨
자사고에 내신 1.1이 나올수가 있나 우린 자사고 아닌 그냥 고등학교인데도 1점대 후반부터 시작이었는데
자사고 말고 대학교 말한겁니다
그렇군요
딱히 수시러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은데 중3때 어리숙한 결정으로 내신따기 쉬운 고등학교 선택안한게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게 너무 꼴받음
제도에 불공장함이 있다는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대학가면 좆도 상관없고 상관도 안쓰는데 수험생 커뮤에서만 개지랄들을 함ㅋㅋ
뭔가 핀트를 잘못잡으신거 같은데
단순히 수시러가 수능 못보는게 싫은게 아니라
수시러가 최저 3합9 겨우 맞춰서 39339 (좀 극단적으로)
받아놓고 대학밸류로 수능과외하거나 수능조언 하는게 빡친다는거죠
그 부분은 비판뱓을만하지만
수시러가 수능을 못보는 거자체에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수시 혐오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 정도를 넘어섰음..
그냥 쉽게 들어간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예전보다 훨씬 늘어났습니다
최저없는 의대간 전교 1등 친구가 수능 24223 받은거보고 난 할말을 잃었음
그런논리면 농어촌 12특 등등도 못까지 않음?
짜피 대학 성적먹는건 반수생제외하면 다 정시러들임 수시에 비해 능지가 훨 나음 극상위권 제외하고
솔직히 무조건 메디컬 서울대 목표 아닌 이상 정시러 중에 태반은 정시'당한' 걸텐데.. 좃반고 수시러 ㅈㄴ 꼴받긴 한데 정시로 대학 갔단 이유로 산전수전 다 겪은 거마냥 구는 게 좀 웃김
오르비 왤케 혐오로 가득차있냐,,수시로 가면 물론 당연히 좀더 쉽긴하겠지만 수시도 열심히 안하면 도태되는건 똑같음
전 고1 돌아가면 수시 했을거 같음..
수능 넘 힘들어ㅠㅠ
아니그래서 백분위 까봐요 ㅋㅋ
님 말대로 중경외시 수준으로 기억하는데
그게 왜 중요한건지 모르겠네요.
인서울 못할정도 성적이 나온것도 아닌데
그게 수시충이라 까일 수준임?
대체 어떤 포인트에서 절 비판하려고 했던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솔직히 다른데는 그렇다쳐도 연의 수능 평균 3등급 그사람은 개꼴받음
걍 내신 준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능체급도 올라감 ㅇㅇ
ㅈ반고는 내신 챙기기는 좋아도 강남이나 학군 좋은 곳 보다 학종에서 메리트가 떨어지는 건 부정할 수 없을걸?
그렇게 잘나신 곳에서 메리트 챙기고 싶으면 학생부 열심히 준비하든지 그게 싫으면 지방으로 이사를 가든지
입시판은 빨리 뜨는게 답이라니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