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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미적인가요?
기하에요
국수 99정도 나오고 과탐 두개 다 3등급 받은애가 지방의대 가기는 했어요 4~5등급이면 좀 난감하긴하죠
저 둘다 1등급 턱걸이~ 2등급입니다ㅜㅜ
국수는 백분위는 99정도 나오는데 영어 2라 의대 안될거가타요..ㅠ
댓글 다신 목적을 잘 모르겠네요. 저한테 응원해달라고 댓글다신건가요?
올해는 의대 성적이 어려울것같은데 이 상태에서 1년 투자할 가치가 있어보이는지 여쭤본건데요? 나이가 너무 걸리고 성적상승이 드라마틱하지 않아서요
24학년도 말씀하신거죠? 말씀하신 성적이 사실이라면 투자해볼만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꽤 절실하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성적대여서 걱정되는 마음에 여쭤본거였어요
지방의대가 과탐 3이어도 간다는 댓에 과탐 1~2라고 답해서 답정너로 느껴진 것 같은데, 영어등급 때문에 의대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응원해달라는거냐? 이런 소리를 들을만큼 제가 잘못된 질문을 햇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성적이 사실이라면~라고 하셧는데... 저도 가채점보다 낮게 성적 나올까봐 불안해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성적에 대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거짓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채점대로 말씀드린거에요
어디든 가신다는 분들 ㄹㅇ 지방심한쪽 인프라 보시고 결정하셔야함 모든 지방이 부산 대구 이정도가 아니라서
국어 1안뜨더라도 미적이 96 100 이렇게 나오면 지방약수는 가는데... 너무 단정적인거 아닌가요
학생이신가보네요
직장인들은 공부를 할까말까 고민을 하는 와중에 자기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수학공부를 해보고 자기가 공부할지 말지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재수생이나 고등학생처럼 자기 투자할 시간이 없는거에요
그러니까 국어는 상대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저도 공부할지말지 고민할때 아무것도 공부안해보고 국어 1등급나오길래 수능 진입한거였습니다.
맞는말... 저도 n년만에 다시 수능봤는데 이 진입에 결정적 기여를 한게 국어 성적이었습니다 국어1등급 나오는게 생각보다 중요해요
큰맘먹고 하시는분들 성공하시길 ㅠㅠ
20후반이신가요? 약대생활은 어떠신가요
그냥 잘 지내고있는데 질문이 좀 추상적이신지라
동기중에 비슷한 나이대 분들도 계신가요? 뭔가 혼자 후반이면 어울리기에는 무리도 있을거같아서..
아 비슷한애들있어요 그중에 친구를 만들기는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남녀비율을 비슷하게 뽑는 특정학교들은 대체로 나이가 젊고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면 나이가 좀 있더라구요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가나 - AB시절 문과들은 이거 쉽게 보고 들어왔다가 피보는 경우 많은데
그래서 더욱 국어 기본실력으로 1은 깔고 오는게 유리한듯 ㅋㅋ
나형 시절에 30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이면 ㄱㅊ을 수도??
현역 때 나형 1컷이었는데 4개월 공부하고 통합 1컷 나옴
제 자랑 같을 수 있는데 나형 1들이 다시 도전하는 거에 쫄아있어서 댓 달아봄..
1컷이랑 백분위 100이랑 실력 천지차이라서
1컷에다가 안 좋은 습관 많으면 위험한게 맞음.
안 좋은 습관 많은 나형 1컷의 실력은 상상을 초월한 정도로 처참함
아 그정도임?? 너무 주변만 보고 생각했나봐여
수능국어의 유형들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계공부도 안되어있는데 3개년 다 1등급이 나와야 한다는건 너무 기준이 빡빡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3개년 점수 평균이 각각의 1컷 평균 낸거보다 높다거나 하방이 2등급 초중반이라든가.. 이정도만 돼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인생에서 20대 후반 30대초반은 소득을 결정하는 시기입니다 엄격히 자기성찰하고 실패없이 진행해야죠
본인이 이과였고 수학 좀 쳤다
- 2등급
문과였고 수학 1컷정도였다
- 1등급
물론 본인 사정에 따라 케바케 ㅎㅎ
수탐이 거의 노베이스 수준 + 이미 직장이 있음(->어느정도 나이가 있음)
-> 이 상황에서 국어마저 1이 안나오면 좀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요 그래도 국어를 1로 깔고간다면 꽤나 진입장벽이 낮아지긴 하니까..
아예 퇴사하고 준비하신건가요?
아니면 회사생활 병행하면서 준비하신건가요?
퇴사하고 했어요 1년정도썼습니다
s생활.많이 빡센가요
글쎄요 이거는 말해드려도 이해를 못하셔서
심심해서묻는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리석은 질문드려서 죄송하지만
혹시 대기업 임원은 어떤 분들이 할 수있는 것인가요?
알려드리면 이해하실수있는,그릇이신지 잘모르겠습니다
아 예 ㅋㅋ..
30초인지 20후인지 모르겠는데 그쯤 먹었으면 입에서 나오는대로 뱉을 나이는 지나지 않았음? ㅋㅋ 말 참 고상하게 하시네 그려
진짜 물어보고 싶은사람만 물어보게하려고 세게말한겁니다 대기엄 출신이라 그런지 임원어케하면될수있는지 제가 질문을 일년에 한 10번은 듣습니다 말해줘도 이해못해요
그럼 그냥 씹으면 되지 블라마냥 날세우는건 20대 초반에 두고 왔어야 하지 싶네요 ㅎㅎ
여기 애들도 어차피 10대 학생들이 대다수인데 그게 좋지 않겠읍니까 ^^
실례가 안된다면 s대기업을 퇴직하고서라도 메디컬을 선택하시게된 계기를 여쭤봐도 될까요 ?
저도 ssh공대 다니다가 자퇴하긴했지만... 대기업 퇴직자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결정하시게된건지 궁금해서요.
소득안정성과 인생행복때문이죠 회사에서 임원까지 오를수있을지 말지에 대한 불투명성.임원까지 오르게 되더라도 내가 버려야하는것들
그렇군요.. 인생 행복 응원하겠습니다 :)
주변에 20후 30초에 도전하신 분들 직간접적으로 몇분 알고 있는데
나름 고딩,n수때 공부 좀 치시던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싹 다 실패..
수시로 최저만 맞춰서 갈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닌 이상
힘들겠다 싶더군요
진짜 현역때 sky바로 뚫은 분들인데도 20중후반에 다시 수능판 진입하셨다가 n년째 약대성적도 힘드셔서 탈출못하시는분들 재수학원에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요즘 정시가 어려워진것도 있고 머리도 굳고 하는데 다들 너무 쉽게 보고 진입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피지컬 후달려서 수능 볼때 틀니 부서질듯 ㅋㅋㅋ
공대 2학년 다니다가 군수해서 이번에 약대 정시 쓸 예정인데요...
지방생활이나 이런것은 익숙해서 괜찮은데 학비랑 생활비가 조금 문제네요
퇴사하신이후로는 소득이 끊기셨을텐데 진학후에 과외로 학비랑 생활비를 해결하시고 계신건지 여쭤보고싶습니다. 학자금대출은 할수밖에 없을까요
소득은 제가 모아놓은돈+학원강사월급 으로 유지하고있고 학자금대출은 이율이 많이 낮고 기간이 길어 상환하면서 신용등급오르는게 더 이득이라 그냥 대출받았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직장인은 아니고 대학생이긴 한데 국어는 고정 1인데 수학이 약해서 진입을 못하고 있네요 ㅎㅎ
제 사촌형이 30대인데 올해 약대합격할것같다고 하면서 인간관계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본인이 어린애들하고 어울릴 의지가 있고 성격좋으면 어울리는거 가능한가요? 외모는 제가 보기에는 잘생겼어요
좀 걱정되면 돈 좀 많이 쓰라고 전해주세요
과탐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인강포함 있는거 없는거 다 발랐는데도 2,1 뜰거 같아요
원체 머리가 엄청 좋으신가보네요
그래도 약대 가셨으니까 망친게 망친게 아니지 않을까요?
잘 못봤습니다 생각하기도 부끄러울정도로 못봤고
제가 다시 수능본다면 인강을 보기는 볼거같은데..
추천 강사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ㅇㅎ..넵
제가 문디컬 이번에 지원할거라 약대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약대가 성적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
서울 중앙 성대약대 아니면
나머지는 성적을 크게 보지 않는 곳에서 일하게 되더라구요
길은 많은데 보통 생각하시는 페이약사나 개국약사는 학벌이나 성적 필요없이 라이센스만 잇으시면 됩니다
한국 부동산이나 한국 주식 투자보다는 미국 주식이 훨씬더 나아보여요
혹시 약대다니신다는게 한약학과이신가용?
이분 한약학과 맞음
ㄷㄷ
님ㅠ.ㅠ 저랑 진짜 비슷하네요 저도 문과출신 공기업 다니다가 이번에 8개월정도 준비해서 언매 미적 생명지구 이렇게 시험봤는데, 딱 성대 공대라인 나올정도 성적을 받았어요ㅠ.ㅠ 앞으로는 진짜 회사 때려치고 준비해야하는데 그만두는거 너무 걱정되기도하고, 이것보다 더 잘볼 수 있을까?싶은 마음도 들고....선뜻 내년에 다시 하기가 너무 겁나네요..
회사 그만두시고 도전하신거에요?
국어만 못하는 30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수능 현장응시 예상백분위 언매87 미적97-98 영1 물99-100 지99
현역시절에도 다른거 다 올1에 언어영역만 3이었던...
아이민을 보니 저랑 비슷한 연배신 것 같네요. 저도 서른에 수능을 봐서 대학을 다시 갔는데, 다른 내용은 차치하고 수험판에 재진입하려는 사람들한테 국어 풀어서 1등급 나오는지 확인하고 오라고 충고하는게 완전 똑같네요 ㅎㅎ 역시 공부하다보면 느끼는 바가 다 비슷한가봅니다.
국어가 가장중요한가요 ? ㅜㅜ 저는 수학은 1등급 자신있는데
국어가 2,3등급인데 도전하면 힘들까요?
약대 1학년때 무슨 과목 집중적으로 배우는지 알 수 있을까요?
화학을 잘하면 약대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나요?
제가 약대 학고 반수를 했어서 (생명 지학 선택했습니다) 약대 공부에 대해서 아는게 없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화학 배워요 화학한 친구들이 학점 잘받더라구요
탐구개념이 기억이 안 나 그러는데.. 하방선이 없을정도로 등급이 내리 꽂히나요? 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하방등급이 대략 어느 정도인가요?
하방등급이랄게 없음
궁금하면 올수능 한번 풀어보세요
엥...? 약대는 학점이 별로 중요하지 않나요?
S전자 사원들 학벌은 대부분 스카이인가요?? 서성한 까지??
아님
개인적으로는 국어도 국어지만 수학이랑 과탐이 더 큰 벽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국어는 17학년도 기준으로 22 수능을 제외하면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수능판으로 복귀해도 비슷한 성적이 나오기에, 수학과 과탐이 수능 복귀를 결정할 때 더 많이 고려해봐야 하는 요소라고 생각하네요. 수학을 기본개념 충분히 공부해보고, 공통과목이라도 우선 풀어서 4개 내외로 틀리면 다시 복귀할 만 한데 그게 아니라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네용. 직장인이라면 예전 수학을 하신 분들일텐데 (적어도 17학년도 이전) 끄때 수학이랑 지금 수학이랑 격차가 심하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가형을 푸셨던 이과 분들은 과탐이 더 큰 요소일 거 같긴 하네요. 근데 과탐은 제가 사탐이라 잘 몰라서 ㅎㅎ;; 무튼 수학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ㅎㅎ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되게 좋은 글이네요!
제가 09시절 출신인데 본문이 참 와닿네요. 09때 올1에 언어3 -> 올수능 예상 311 11... 진짜 국어 동감합니다. 오히려 수탐은 개념 살리니까 금방 돌아오더라고요.
맞죠 국어가 정말 재능과목이라 한다고 해서 쉽게 안 올라가서 ㅜㅜ, 본문 글도 많이 공감이 가네요. 국어 정말 올리기 쉽지 않죠.
와우 댓다신거보니 찐 이과시구나 ㅋㅋㅋ 그래도 자기객관화+피드백 할 땐 이게 좋죠
한약학과 슬ㅡ쩍 올려치기..?
의치한약수+한약학과?ㅋㅋ
메시지로 누가 자꾸 협박해서 댓글 답변안하도록하겠습니다
6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시나요?
한약학과.......?
약대생이라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 혹시라도 한약학과 재학 중인데 약대인척 하면서 글쓰신거면 진짜..같은 나이대로서 쪽팔립니다 여기 있는 대다수 어린 친구들한테 뭐하는 짓입니까?
한약학과를 저리 올려치는걸보니... 한약학과 겨우가서 약대 뱃지딴거네 ㅋㅋ
고대도 사실 세종캠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한약학과도 뱃지 주나요? ㄷㄷ
고려대 무슨 과 졸업하셨나요?
입시관련 조언을 하면 이게 제일어렵네요 정보를 주면 신상을 자기마음대로 생각하고 비하를 하고 인증을 요구하겠죠 정보를 비하나 왜곡 혹은 심심해서 오다리뜯어먹는 용도로 써먹습니다
오르비를 보면 민중은 개돼지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란것을 느끼고갑니다
댓글이 안달려 여기 대댓글로 남깁니다
님에대한 글에는 상관없는 글입니다
근데 고대나와서 누가 한약학과가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