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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무무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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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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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g bang bang born 불러보려고 했는데 첨부터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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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부못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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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투쟁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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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해 4
냠
수업은 보통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용
주입식 교육이 많죠 근데 실습할 시간도 많이 주고...
어쨌든 교수 말 잘 들어야 성적 잘 받는 건 똑같지요 뭐
곧 입학(기원)인 신입생들이 입학전에 해놓으면 좋을 것들엔 뭐가 있나용
1. 쉬기
2. 여행
3. 운동
4. 파이썬 / C
객체지향언어 같은경우에는 몇년내 AI 코딩이 대체할 수도 있다고 저희 교수님께서 지나가는말로 말씀하시던데 컴퓨터공학과의 미래는 어떻게 보시나요?
일단 프론트엔드 이쪽은 AI 침식이 불가피할 거에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진짜 여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선배 개발자분께 이야기를 들음 적이 있어서요... 글쎄요..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개발자는 로봇이 짠 코딩을 보고 해석하면서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를 잡아내는 manager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다만, 어찌되었든 기본적인 이론은 잘 알아두어야 겠지요. AI vs 인간의 담론은 AI를 어떻게 관리하고 지배할 것인가에 대한 담론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말이 사람보다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해도, 사람은 말을 좋은 이동수단으로서 이용했잖아요?
전공기초로 이산수학/파이썬/C언어 정도 배웠는데 이제 한 2년정도 휴학하려고 하거든여,, 그 동안 뭐해놓는게 좋을까여
뭐... 웹 쪽으로 다 대동단결 되니까 저와 같이 자바스크립트나 프레임워크 공부하시죠 ㅋㅋ
혹시 프로젝트 같은거 준비하고 계신것 있으신가요
지금은 시험공부하기도 바빠서... 방학 때는 네트워크 쪽 프로그램 하나 공부해볼까 해요.
저희는 아예 프론트엔드를 커리에서 뺐더라구요
그럴 수 있죵 웹은 주로 많이들 안 가르치는 것 같든데
감사합니다친구가 컴공가서 성공하려면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코딩 준마스터급은 되어된다던데 맞는말인가요?
말도 안 되는 얘기. 코딩만 잘하면 다 개발자하겠지.
물론 지금도 수요는 올라가고 있지만...
대학에 와서 이론을 장식으로 배우는 게 아닙니다.
이론을 알고 코딩을 하는 것과, 그냥 무지성으로 코드 짜내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결과를 불러 와요.
조금 늦더래도 이론을 조금씩 공부하면서 그걸 코드로 옮겨보고, 또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고등학교 때부터 할 이유가 있나요? 당장 수능 공부하기도 바쁜 때 아닌가...
아하 그렇군요 속시원한 설명 감사합니당
대학원은 많이들 가시나요.?
상황에 따라 가기도 안 가기도 하는데, 교수의 말에 의하면 홍컴(홍대 설캠 컴공) 20% 정도가 진학하는 것 같다고 얘기는 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는 작게 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평균적으로는 주로 코테보고 좋은 기업가는 걸 목표로 하죠. 뭐 그 과정에서 더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면 대학원 가는 거고. 아, 저는 대학원 노예 예정입니다. 고생하시고...
컴공 신입생 예정인데 도움많이 되었습니다..!컴공 예비생 맥북 사도 괜찮을까요?!
네!
감사합니당! 주변에서도 맥북 많이 쓰시는가요??
음, 리눅스 계통 쪽을 많이 이용하시면 맥북 많이들 쓰죠. 요새 아무래도 리눅스가 뜨다보니 현실적으로 맥북 많이 쓰는 것 같고요. 그런데,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C/C++ 계열이나 윈도우 쪽 개발자분들은 아무래도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헉! 감사합니다 컴공예비생이지만서도 컴공주님 일기 보면서 늘 자극 받아가고 있어요 ㅎㅎ
남여비율아시나요?
한 남자 6 여자 4 정도 되는 것 같아용
회사원 외의 진로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은가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른 전공이랑 연계해서 금융쪽이나 아니면 공기업 쪽으로 빠지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아니면 다른 쪽으로 아예 빠지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요..
그리고 개발자가 회사원인 건 맞지만 창업도 가능하고, 프리랜서도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업무 형태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지요. 요새 실력 좋으신 분들은 거의 프리랜서 쪽으로 가는 분위기고..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개발자로서 창업이나 프리랜서 꿈꾸고 있어요! 실력 열심히 쌓아볼게요
요새 프리랜서로 가시는 이유 중 한 가지가 실수령액 때문에 그래요. 아무래도 회사 속에 있게 되면 외적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있다 보니까... 대신 프리랜서는 외적으로 빠져나가는 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회사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구현해주면 그 리스트대로 정확하게 산정받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론 프리랜서일 때가 돈을 더 많이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
다만, 저는 개발자라고 하는 직종이 가진 매력 중 하나가 무구뭉진한 가능성에 늘 둘러싸여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서비스화' 시키고, 그것을 정밀하게 가다듬을 수 있으면 놀라운 기업도 만들 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런 게 참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정성답변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