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약 이소트레티노인 남용 여전…복용 3명 중 1명꼴 인공유산"

2022-12-04 22:48:08  원문 2022-12-02 13:35  조회수 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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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트레트노인 복용 후의 태아 기형 (한정열 교수 제공=연합뉴스)]

임신부가 복용하면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성분인 '이소트레티노인' 처방이 여전히 남용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산부약물정보센터 한정열 센터장(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지난 2017년 약 30만 건이었던 국내 이소트레티노인 처방 건수가 2021년에는 3배 이상 늘어난 97만 건에 달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은 원래 1차 약물에 치료 효과가 없는 여드름에 처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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