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병원 돌아도 원인 몰랐다…5년간 환자 절반 죽은 '슬픈 암'

2022-12-04 17:04:48  원문 2022-11-29 02:00  조회수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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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사는 신모(55)씨는 지난해 초 허벅지 통증 때문에 정형외과를 찾았다. 허리 때문이라고 여겨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다. 종합병원으로 옮겨 6개월간 스테로이드 약물 시술을 받았지만 마찬가지였다. 병원 측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권고해 이를 거부하고 다른 데로 옮겼다. 거기서도 허리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해 항생제 주사를 맞았다. 그새 허벅지는 계속 부풀어 올랐고, 몸무게가 17㎏ 빠졌다. 다른 종합병원에서는 퇴행성 디스크 진단이 나왔다. 이어 류머티스 내과로 옮겼고, 의료진에게 초음파 검사를 요청했다. 그제야 "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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