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북, 韓영화 유포한 10대 청소년 공개처형"

2022-12-04 15:25:25  원문 2022-12-04 11:37  조회수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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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한국 드라마, 영화를 유포한 10대 청소년들이 공개 처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지난 10월 혜산시에서 3명의 10대 학생이 공개 처형됐다"면서 "남조선영화와 불순녹화물(포르노)을 시청하고 그것을 유포한 학생 두 명, 계모를 살인한 학생 1명이 처형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10대 학생들이 한국영화를 시청하다 한번 단속되면 노동단련대 처벌이, 다시 또 적발되면 5년의 노동교화소 처벌과 학생의 부모도 자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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