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인이 이상해요"…5000명에 엉뚱한 학생증 발급한 대학교

2022-12-04 15:23:15  원문 2022-12-04 11:33  조회수 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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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3년 반이 넘게 총장 직인이 아닌 환경운동단체 도장을 찍은 학생증을 발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학교 측은 지난달 한 학생이 민원을 제기한 후에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학생증의 직인 도장이 잘못 찍혀 나올 경우 대외적으로는 증명서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어 학생들 사이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4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해당 대학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월23일부터 올해 11월11일까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라는 문구의 직인을 학생증에 넣어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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