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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도 컴공인데
이미 고딩때부터 엄청열심히 했더라고요
컴공이 대단한 분들이 좀 많습니다. 노베가 따라갈려면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
휴~문과라 살았다!!
아 죽은건가..?
요즘 문과도 코딩 많이들 배우던데
응 정보8등급이야~
ㅋㅋㅋㅋ
코딩요즘 다 하죠. 근데 문과들이 많이 하는 건 파이썬이나 자바 정도고 전공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적으로 하죠.
컴공은 살짝 피할라 그럽디다
근데 또 Ps 공부는 좀 달라서.... 겁먹을 필요는 없는듯
아예 모르는 상태로 가면 탈출하고 싶어짐
이거보고 그냥 다른공대 가기로 했다
그냥 다른 학과 갈게요..
아항 감사합니다
만약 쌩노베가 컴공가는데 입학전까지 몇달간 코딩 집중적으로 공부해가도 따라가기 무리일까요?
일단 커리큘럼상 1학년 1학기 과목은 노베를 기준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몰라도 수업따라가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 수업 수준에서는 C 이론 위주로 많이 가르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앙대 같은 경우 1학년 1학기때 창의적 설계라고 C나 파이썬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만드는 수업이 있습니다. 이 수업에서 코딩 할 정도가 되려면 개인적으로 공부가 좀 필요하겠죠. 개인적으로는 C정도는 겨울방학 시간 많을 때 미리 공부하고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예전엔 컴공갈지 고민이라고 하면 이런 골자의 조언이 먼저 달렸던거같은데 요즘은 시장 상황이 너무 좋아보여서 그런가 이런 류의 조언이 싹 사라짐
저걸 모르고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였던게 아닐지
점수만 되면 가려했는데 어려워보이네요 정말..
이거보고 일어일문 가기로 했다
십갓
아니 애초에, 다른 과들은 뭐 알고 가나요..
컴공도 마찬가지임 그냥 가서 하면 되는걸 쓸데없이 겁주는 것 같음
다른 과들은 다들 모르고 가는데
컴공은 이미 잘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가서 열심히만 하면 문제될건없죠
“내가 갈거니까 오지 마세요”
근데 컴공이 타 공대 대비해서 외향적인 사람이 올만하지 않음? 팀프로젝트에 당장 OS같은 몇몇 과목들은 학기 시작부터 끝까지 조별과제로 하는디
한자리에 오래 앉아있는게 힘들다면 문과를 가라!(비하 아님 비하 맞나? 암튼 아님)
헉
제가 학종을 지지하는 이유가 이거. 정시로 성적 맞춰 가면 학과 적응 못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평균 학점도 수시러가 정시러보다 높다는 통계도 있었죠
다른 학종은 잘 모르겠고 컴공학종은 ㄹㅇ 대단한것 같네요.
저도 입시할 때부터 든 오래된 생각임
정시의 장점이 공정성에 있다면, 학종의 장정믄 적합성에 있다
대깨컴
근데 컴공이 오히려 취향 더 안타는듯? 솔직히 기계화공갈바에 컴공이 더 낫긴함
친구가 선린고 같은 곳에서 정올 수상하고 온 친구들 보면 현타 온다고 하더라고요
몇 시간 동안 끙끙대면서 짠 코드를 선린고 친구는 10분이면 뚝딱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