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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게 일반적인 생각이면 그냥 못가겠다하고 넘기려구요
친한 친구면 걍 까먹은거 같은디
합의된게 아니거나 결정권이 친구에게 있는게 아니라면 제안에 불과하죠. 본인이 직접 말하는게 맞다보고 친구가 잘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친구가 가고싶은 여행지도 일본일수 있고 합의랑 조정이 필요한거고요
나 가족이랑 일본으로 가기로해서
다른 곳으로 가고싶어~ 하면서
순화해서 말해보셔요
그친구가 깜빡했을수도 있져
말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계속 일본이 어떻구 ~하길래 제가 이상한가 싶어서 물어봤어요 ㅠ
몇번 말했는데 그런거면
친구가 일본을 엄청 가고싶나보네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주지 그친구도 참..
그친구가 왜 꼭 일본을 가고싶은건지
물어보시고 이해해줄수 있고 배려해줄수
있는 거라면 서로 절충해서 일본을 가더라도 서로가 만족할수있는 방향으로 정해보시고
이해하기 힘든거라면 거기말고 딴데 갔으면 좋겠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셔야될거같아용
맘이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용 ㅎㅎ
저도 여행가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두번이나 가신다니 넘 부러워여!! ㅋㅋㅋㅋ
와... 저랑 똑같은 상황인데 저는 친구들에게 그냥 말했어요
그러니 뭐라하던가요 ..? 알면서두 그러던가요 ? ㅜ
저희는 바로 목적지변경했어요!
그냥 다시 가면 되죠..
그게 별로면 나 일본 갔는데 딴데 어디 가자 하면 될거같아요
저라면 친구가 간 곳은 빼고 생각할 거 같아서 물어봤어요
님 생각이 틀린건 절대 아닌데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방향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근데 보통 같은 여행지를 한 달도 안돼서 쿨하게 또 가면 된다고 생각하나요 ..? 솔직히 아무리 다른 사람이랑 가는 거라 하더라도 금전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흘러 남치는 게 아니면 힘들 거 같은데 진짜ㅏ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보네요 ,,ㅠ
굿 그런 마지막에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멋지셔요
사람은 전부 다르고 맞춰갈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마음은 같아도 표현의 길은 70억개니까요
사실 배려 없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인데ㅋㅋㅋ큐 머 어쩔 수 없죠 ...
제생각에 친구분이랑 님이랑 성격이 달라서 그런거같은데
님친구가 우선으로 두는거는 “님이랑 “일본을 가고 싶다 인거고
님의 우선순위는 나 일본 갔는데 왜 “또” 일본 가자는거야ㅜㅠ
이거인거 같은데
배려심 없는게 아니라 서로 주목하는 포인트가 다를 뿐이에요
전 자기가 일본을 가고 싶으니 제가 일본을 갔는데도 불구하고 가자는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올린 글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 사실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갑자기 바꾸자고 한거라서요 ㅠ 답변 갑사합니다
좋게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이런 글 보면.. 그냥 말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