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celerator · 996585 · 22/12/02 19:05 · MS 2020

    고대탈출 응원합니다

  • 고의생 서라 · 1121660 · 22/12/02 19:06 · MS 2022

    와 멋있네 ㄷㄷ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2 19:34 · MS 2015

    도움 드리고 싶은 마음은 큰데 저도 수능을 치룬지 오래 돼서 별 도움이 못되어 드릴 것 같네요. ㅠㅠ
    학원 없이 독학 하실 생각이신건가요?

  • 꾸준함이셍명 · 1189137 · 22/12/02 20:09 · MS 2022

    제가 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 현역시절에는 공부 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문제집만 풀며 독학했기에 이번 수능은 인강패스 구매해서 부족한 부분 채우며 독학 할 예정입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진 못하더라도 가끔 의대 혹은 수험생활 경험에 관한 글 올려주신다면 읽어보며 도움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수능을 치르는 가장 큰 이유는 단지 의대에 진학하고 싶어서가 아닌 "편안하게 지금의 대학, 학과를 다니며 졸업하는 것"이 나이가 든 후에 후회를 할 결정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의대 혹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열망이 아닌 단지 도전정신으로 수능을 치르고 의대를 입학한다면 입학 후에도 많은 고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일년 뒤 제가 일차적인 목표를 이룬 상황에서 연락이 닿을 수 있다면 수험생이 아닌 후배의 입장으로서 선배의 여러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 우유우유우 · 559452 · 22/12/02 20:27 · MS 2015 (수정됨)

    네 얼마든지요.
    저는 졸업하고 군 복무중일 사람이라 시간도 많고, 의대 입학 이후에 꾸준히 임상의 이외의 진로도 생각해온 사람이라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
    고대생이면 이미 제 후배인걸요 ㅎㅎ.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