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DTF. · 836817 · 22/12/02 11:40 · MS 2018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이강인 7ㅐ추
  • 노래추천 봇 · 995773 · 22/12/02 12:17 · MS 2020

  • 아야어여오 · 1177066 · 22/12/03 11:16 · MS 2022 (수정됨)

    조합 문제도 있음.
    이강인은 소속팀에서도 미드필더가 아니라 투톱으로 출전함. 그 이유는 한번의 번뜩이는 킬러패스와 센스로 10번자리에 적합하지만 반대로 완벽한 공미자리가 아니라면 측면에 쓰기에는 기동력, 온더볼 파괴력이 부족하고 중미에 서기엔 중원장악력과 수비력, 기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애매한 플레이스타일이라는거.
    그래서 소속팀에선 다른 수비적 부담을 맡길수있는 미드를 대신 쓰고 이강인을 공격수로 쓰고 있음. 하지만 대표팀의 상황은 다름. 기본적으로 우리는 원톱을 쓰고,
    왼쪽의 손흥민이 주로 하프스페이스로 좁혀들어와서 원톱을 지원하고 왼쪽 윙백이 측면을 커버하는 형식인데
    그렇다면 반대편에는 황희찬 나상호 같은 좀더 속도감있는 드리블러가 위치하는게 전술 밸런스적으로 옳은거임. 이강인을 쓰려면 이재성을 빼야하는데 그건 쉽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