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99 Aaron Judge [919199] · MS 2019 · 쪽지

2022-12-02 10:34:59
조회수 2,444

참 근데..저는 애매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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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공부가 재밌어서 문과를 왔지만

가끔 보다보면 철학자들 야랄난 텍스트는 걍 쳐다보기도 싫을때가 있고

차라리 물리학 화학이 더 알아먹기 쉬워보일때도 있고


뭔가 참 애매한 사람이네요 저는


문이과 성향이 58대 42였나? 되게 섞여있다 그랬는데


이과를 갔으면 어땠을까..싶기도 하고…ㅎㅎㅎ

대학교때 이중전공을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rare-LCK rare-교대생 라봉이 rare-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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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hrödinger's Cat · 1099284 · 22/12/02 10:35 · MS 2021

    저두 둘 다 좋아해서.. 진짜 난생 처음으로 내년부터 문과 전공 배워볼 것 같은데 긴장되네요

  • 고대감을 고대함. · 1137446 · 22/12/02 10:45 · MS 2022

    융합형인재ㄷㄷ

  • 자주수교 · 1030340 · 22/12/02 11:55 · MS 2020

    저도 가끔 그래요… 교육학, 예술, 아동학 좋아하는데 존 듀이나 루소같은 교육학자가 쓴 책이나, 음악사, 미술사, (특히나 A주의에서 B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때의 역사적 사건에대한 글 좋아합니다) 아동의 발달과 인류의 변천사같은 글 보는거 진짜 좋아해요 가끔보면 어쩌다 수교과에 지원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