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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 2시간 간격으로 30분씩 쉬는데 에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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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더 나아보이세요?
그냥 좋은거랑 별개로 잘안맞거나 그래서 오래 같이살기엔 불편함이 많다 이런거아닌가
ㅇㅎ...아님 뭐 상황이 안되는걸수도 잇나요
우리 나이또래면 남자가 연하인데 곧 입대거나 그런거..
사랑해도 못 사귀는 거 < 이거 개킹받음 이런 사유로 헤어진 적 있음
사랑해도 결혼 못함< 이건 납득 가능 결혼은 너무 큰 문?제 같아서
결혼은 이해가긴함...현실적인 문제가 커서..
근데 사랑하는데 못사귀는건 마음이 거기까지인거 아님? 상황이 나아질때까지 아껴두다가 만나고싶은건가? 후자면 그나마 이해라도 해보는데 전자는 걍ㅋㅋ
상황이 존나 안 젛아서 내가 얘를 데려가면 더 안 젛은 결론이 될 것 같아….! 이만안녕! 이런 식으로 드라마주인공처럼 ㅈㄴ 과몰입해서 헤어지는 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이해안됨
사랑하는데 습관이거나 성격이거나 장기적으로는 도저히 못견디는 으아악이 몇몇개 있거나....
전체적으로 정은 들었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게 뜻밖의 일로 최근에 보였을수도
워낙 염장질 오래한 커플이라 노년까지 함께할 줄 알았는데 아쉽
아...혹시 으아악 하게 되는 성격이나 행동 어떤게있나요? 저도 미래를 위해 예습좀 해두게요 아ㅋㅋ
흠 성격적으로는 저도 되게 무덤덤한 편인데 너무 남녀 떠나서 극단적으로 너무너무 귀염성 없으면 힘든듯 하다못해 웃기기라도 하면 괜찮은데 진짜 로봇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면 힘듬 여자중에 이런 남자애들 좋아하는 애들 좀 있던데 여자도 씹소패급 아니면 오래 못감
댓글에서도 보이는데 경제관념도 중요하져 너무 댁알이꽃밭이면 힘듬 진짜 뭐 건물에서 돈이 솟아나서 그런거면 둘이 알아서 감당할 일인데 본인 수준에 안 맞는 씀씀이를 가졌거나 적금을 알려줘도 거부하거나 이정도면 심각한듯
글고 교육 수준차이가 심하게 난다거나 (예를 들면 초졸...?..) 너무 가정환경이 차이나면 솔직히 그것도 쉽지않죠
근데 저는 으아악을 누구나 가지고 있고 둘이 그걸 보완해주거나 죽을때까지 눈치못채는 짝끼리 만난다고 생각해서... 너무 막 이것도 고치고 저것도 고쳐야지하지는 않으셨으면
연애고수ㄷㄷ
아 이건 결혼이야기고 사랑하는데 못사귐> 이건 사랑하는 대상이 기독교인 동성이거나 동물이면 이해가능한데 그외는 좀 개억지아닌가....
별개로 사귀면서 가슴이 뛰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부정맥 와요.
애초에 한번쯤 사귀어보고는 싶지만 결혼하고싶지는 않은 유형이 있음
외형적으로 너무 내스타일이고 성격도 좋은데 경제관념이 없고 대가리가 빈 느낌이라거나
이건 그런듯 대부분
연애대상으로 좋은 사람이랑 결혼 대상으로 좋은 사람은 쫌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