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2a3a4a5a [1163395]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2-12-01 20:02:22
조회수 1,006

직장인 수능준비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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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회사 다니면서 수능 공부하는 28살 직장인입니다


현역 정시로 서성한 공대 입학 후 졸업까지 군휴학 제외


휴학 한번없이 졸업후에 빠르게 모회사 연구원  입사까지


인생 살아가면서 큰 방지턱 없이 무난하게 자라서 그런지


앞으로도 큰 문제 없이 그냥 흐르듯이 살아가겠구나 싶었는데


사회생활이라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사내정치, 회사 분위기,  등등 부터 시작해서 잡다한것 까지

불편하고 어렵고..


내가 여기 계속해서 다닐 자신이 있을까? 라는 배부른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ㅋㅋㅋㅋ


결국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내가 사회의 정해진 길에 맞춰서 그냥

별 큰 생각없이 무색무취하게 살아왔구나 싶더라구요


결국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동물을 너무 좋아했고 매일 동물들과

접할수 있는 직업인 수의사가 너무 부럽더라구요ㅋㅋㅋ


하고싶은 일을 너무 뒤늦게 생각하고 직장 다니며 수능을 다시 도전하려니 생기는 문제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응원은 하지만 굳이? 라는 시선도 많고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아서 지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맞지 않는 회사생활을 계속할꺼냐 라는 생각에 또 책상 앞으로...


여튼 퇴근하고 집중이 안되서 푸념식으로 두서없이 막 써서 뭐라고 쓴건지도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


막상 쓰고나니 올릴 자신이 없지만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혼자가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해서 고민하다가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ㅎㅎ



ps .수능 준비한지 2달정도 넘어가는데 달라진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오르비까지 흘러와서 눈팅만 하다

처음 글써봤는데 수능준비 하시는 분들 다들

존경스럽습니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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