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수능 지1 만점자 질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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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라고 쓰고 자랑)
22수능 지1 만점
올해 지1 2명 과외
올해 8월부터 20번 식현상 나올 것 같다고 과외생에게 말하고 다님.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
올해 수능 20번 ㄴ보기 정확히 적중. 수능 5일전 과외시간에 적색편이랑 파장이 길어지고 있는거랑은 다르다고 한 번 생각해보라고 알려줌.(ㄷ보기를 저렇게 내면 의미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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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만점 개부럽다약대goat...
아이민이ㄷㄷ..
쉿
지1 만점은 운이라고 생각하세요?
95% 실력, 5%운이라고 생각해요. 실력이 좋아도 운이 어느정도 못따라주면 못받는다고 생각해요
6,9 모두 50점이던 분들이 수능날만 되면 우르르 무너지는 이유는 실력 부족인 걸까요?
저는 실력부족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6,9평은 그냥 무난무난한, 지구과학하면 딱 생각나는 양산형 시험이었을 뿐이에요. 하지만 수능은 안그렇죠. 본인이 알고 있는것을 넘어서서 처음보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풀어나가는 것을 연습해야하는데, 단순히 실모,n제 벅벅으로 양치기하니까 그렇다고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그럼 사설 양치기할 때 어떤 생각으로 풀어야 할까요?
단순히 '이런상황도 있구나, 알아둬야겠다.'를 넘어서 새로운 상황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추론해내야 했는지를 고민해야합니다. 이문제를 처음보고 어떻게 생각했어야 했는지, 실전에서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을지, 어떤 개념과 연계됐는지 등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이번수능 15번도 해령이 섭입했다는 것을 아는건 실전에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몰라도 답은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