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가까워질 수 있다' 망상 빠져 前목사 살해하려한 50대

2022-11-27 18:48:39  원문 2022-11-27 08:58  조회수 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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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망상에 빠져 자신을 보살펴준 전직 목사를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27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9일 밤 홍천군에 있는 피해자 B씨(75) 집에서 잠이 든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고통으로 인해 잠에서 깬 B씨에게 흉기를 빼앗겼고, 이후 용서를 빌고 피를 닦으며 경계심을 낮춘 뒤 또 다른 흉기를 가져와 여러 차례 휘둘렀다.

A씨의 범행은 B씨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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