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산구청, 인파 사고 우려하고도 당일 ‘엉터리’ 현장 확인

2022-11-25 10:39:43  원문 2022-11-24 13:32  조회수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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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이 이태원 핼러윈 데이 행사를 앞두고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우려해 현장 확인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현장 확인은 사람이 몰리기 시작한 오후 7시30분쯤 마무리 됐고, 인파와 관련한 특이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 구청이 예방대책 마련에 소홀했던 데 이어 참사 당일 취했어야 할 책무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외에 부구청장 등 구청 간부들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국민일보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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