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선 [105014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1-17 16:11:15
조회수 4,476

수학 미기확 다 풀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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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험이에요 확실히


컷자체는 예상을 하지 않겠다만, 적어도 작수 만큼이나 상위권이 변별이 안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마 13번까지 무난하게 풀다가도, 웬만한 고수 아닌 이상 14번에서 분명 막힐 거에요.


ㄱㄴㄷ선지 자체에서도 낌새가 이상했지만, 답이 1번이기도 하고


논증 자체를 반례를 들어서 하는 법을 잘 모르는 학생이거나(20수능 나형 ㄱㄴㄷ처럼), 


변수 상수가 무엇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 학생의 경우


필히 고생했을 거고


저는 15번도 살짝 놀랐어요.


이 문제는 정확하게 케이스 구분해서 들어가지 않으면, 고려해야할 경우가 너무나도 많아지는 문제에요.


a_6이 3으로 나누어지는지 아닌지 구분하고, 아닌 경우에서 a6으로 가능한 값을 많이 고려해줬어야 했을 겁니다.


21번까지는 그래도 다시 무난해지다가, 22번은 아마 상위권에서도 많이 틀릴 문제였을 겁니다.


함수가 아마  f(x)=(x-1)(x-5/2)^2+3/4x+13/4일 건데, 


(가)식에서 평균변화율 인지해야하고, g(x)가 연속이고 최솟값이 주어졌다는 것은 결국


평균변화율이랑 일치하도록 하는 x값, 즉 g(x)가 삼차함수의 대칭성에 다시 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했어야 합니다.(이 지점이 5/2이고, 그래서 x=1에서 그은 선에서 삼차함수와 f(x)가 x=5/2에서 접해야 하겠죠?)



공통은 이번 6, 9평보다 어렵고, 선택과목도 만만치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미적의 경우, 28번에서 계산이 꼬이셨을 수도 있고, 29번이 오아시스죠? 29번은 매우 쉬웠어요.


30번이 그 19학년도 수능 가형의 재림 느낌인데, 숫자들만 더럽지 결국 g(x)도 sinx랑 비슷한 함수이다 라는 것을 생각해주셔야 했죠. (e^x-1에다가 합성시킨 거는 뭔가... 잡다해진 느낌?)


확통의 경우, 작수보다는 그래도 쉽지 않았나... 28번은 확실히 수월했을 거고


29번이 이제 1이 나온 횟수로 사건 구분해야 하는데, 이때 계산 미스가 많이 나왔을 수도 있다는게 나름 변별요소인 것 같아요.


30번은 이제 (다)조건이 강한 조건이라서, 이것 기준으로 경우 구분했다면 보기만큼 흉악하진 않을 듯


기하도 작년 만큼이나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28번의 경우, '점근선과 평행'이라는 말을 놓쳐서 해맸을 수도 있을 것 같고,


29번은 평면 벡터 최대 최소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그냥 적당한 정도.


30번은 이제... 기벡 아신다면 더 확신을 갖고 푸시지 않았을까... 다만 굳이 기벡까지 가지 않아도 평면화만 잘 하셨다면 어렵지는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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