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안과병원장들은 어떻게 1500억원대 보험금을 챙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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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수일 기자] 경찰이 환자들에게 가짜 입원 확인서를 써주고 1500억원이 넘는 실손보험금을 타내도록 한 안과 병원장들을 검찰에 넘겼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의 안과병원장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병원장은 2019년부터 약 3년간 환자 1만6189명에게 허위 병원 입·퇴원 확인서를 작성·교부해주며 보험사 20곳으로부터 이들이 약 1540억원을 보험을 편취하도록 한혐의를 받는다.

백내장 수술과 시력 교정 전문 병원을 운영하는 이들은 그 대가로 환자로부터 수술비와 치료비, 진료비 등을 받아 챙겼다.

백내장 수술은 수술 시간은 약 20분으로 외래 치료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다. 그러나 외래 치료로는 고액 수술비가 지원되지 않아 이들은 입원 기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원으로 인정될 경우 실손 보험금 지급 한도가 질병당 5000만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오쓰오억 · Accepted Answer

2명이서 1500억을 꿀꺽해버리네 ㅋㅋ 
천룡인이라 회수안하고 집유 나오는거 아닐지 ㅋㅋ
의사들 강하게 규제 해야한다고 다시 한번 느낌

하버드연세크림빵학과김채원 · Answer

처벌받아도 1500이면 이득이네..

강남 안과병원장들은 어떻게 1500억원대 보험금을 챙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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