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관련 국어 출제 상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237761
지난번 옯에서 hot 했던 찌라시 연계 정리 (출처 >>>
https://orbi.kr/00058699106 ) 라는 글에 따르면 열역학 전
공 교수와 기상학과 교수님들이 출제진으로 들어가셨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원문 글을 쓰신 분의 말씀처럼 어차피 다들 간접 연계 대상
이고 뭐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과몰입하지는 마
시고 어디까지나 맞으면 개이득 틀리면 그만~ 이란 마인드
로 참고하시면 될 듯...
어느 교수님이 들어가셨든 '기후 변화' 관련 내용은 언제든
나올 수 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 올해 EBS 연계 교재에 있
는 기후 변화와 할인 (수특 p 125, 관련 기출: 08 수능 '사
회적 할인율') 은 주목할만해 보입니다.
80년 만의 폭우에 속수무책…
서울 지하철 멈추고 도로 잠겨 (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809500004&wlog_tag3=naver )
올해에는 위 링크의 신문기사에서처럼 80년 만의 폭우 때
문에 많은 피해를 입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기후 변화 관련
하여 여러 도서들을 검색하다 보니 '보험, 기후위기를 묻
다 - 기후변화와 리스크 관리' 라는 책이 있더군요.
문득 국어 기출 가운데 '17 보험 지문이 생각나면서 기후
변화와 보험을 엮어 출제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자 분들이 교수님들이시던데 이
분들이 직접 출제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다른 교수님이
이 분야에 관심 있다면 충분히 참고할만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번 글 '법 + 경제 융합 출제 3년 주기설 ??? ( >>>
https://orbi.kr/00058928027 )' 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후 변화 + 법 또는 경제 등의 콜라보 출제가 가능할
수도 있어 보이네요.
아무튼 뭐가 나오든 가장 좋은 final (수능 국어 마무리)
은 "집중력의 유지" 입니다.
(1) (체화되지 않은) 쓸데없는 생각이나 방법들 버리기
+ 꼭 필요한 것 (ex. 비문학의 경우 논지 흐름, 문학의
경우 정서나 장면 전개 등 파악) 하기
(2) 과도한 목표 (ex. 완벽한 이해) 포기 +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을 답할 수 있을만큼 이해
(3) 너무 어려운 내용은 몰라도 문제 풀 수 있음
(4) 그 동안 열심히, 잘 공부해 왔다면 다들 좋은 결과
가 있을겁니다. 그 동안 해 왔던 노력을 믿으시고
모두들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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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습니다 감사합니당 글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