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정문부수고들어가자 · 1163120 · 22/11/07 19:57 · MS 2022

    패완얼
  • our · 1112585 · 22/11/07 20:01 · MS 2021

    저는주우재가아니라서..

  • 의대정문부수고들어가자 · 1163120 · 22/11/07 20:02 · MS 2022

    제 눈에는 차은우보다 멋있으세요
  • 여수물 · 1093781 · 22/11/07 19:58 · MS 2021

    무지성 무신사 따라입기

  • 수능망친어피치 · 1097029 · 22/11/07 19:59 · MS 2021

    본업하는 아저씨

  • 모지리 · 1150259 · 22/11/07 20:00 · MS 2022

    취향이 한 갈래로 확고한 사람이면 옷 잘 입는 것 같아 보임
    옷을 못 입는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 중에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게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의 믹스매치‘ 때문인데, 본인 취향이 확고해서 한 장르의 옷만 계속 사재끼면 그 안에서는 어떻게 조합해도 딱히 이상할 게 없기 때문에 옷 못 입는다는 소리는 절대 안 듣고 사람 센스에 따라서 잘 입는다는 소리도 들을 수 있음
    그러니까 본인이 옷을 못 입는다고 생각되면 한 장르, 혹은 한 브랜드만 오지게 모으는 법도 방법

  • our · 1112585 · 22/11/07 20:04 · MS 2021

    저는 그런 점에서 요지야마모토같은 트렌드에 연연하지 않고 입는 분들이 참 멋진 것 같아요.
  • 르세라핌 · 1126622 · 22/11/07 20:02 · MS 2022

    역시 our님! 정말 또 공감 됐어요 본인 스타일이라는 게 있는 건데 흔히 셀럽이 입는다거나 유명 사이트 내의 랭킹에 있어서 입는 게 아닌 여러 스타일 접해보면서 내 신체나 나의 분위기를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옷인데 너무 전형적인 스타일만 꽂힌 사람이 주변에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웠거든요 근데 그 생각을 좌르륵 적어주셨네요 추가적으로 직접 피팅 하는 게 어려우면 커뮤도 이용하는 게 좋지만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해시태그 된 게시물 보면서 원단이나 기장 그리고 전체적인 사이즈 보는 것도 나름 유용한 것 같아요 피팅 모델이 아닌 일반인 분들 착용샷이니까 스펙이랑 자세도 다양해서 아 입어보면 어떤 느낌이겠구나 <- 이걸 더 잘 알겠더라고요 흑흑 오랜만에 깊이 공감하는 글 보고 갑니다
  • our · 1112585 · 22/11/07 20:08 · MS 2021 (수정됨)

    트리플s나 미하라 야스히로같이 뜨기 전에는 매니아층이 입다가 유명해진 것을 보면 GD의 영향이 참 큰 것 같아요. 저는 도메스틱이나 spa 브랜드로 매치하시는 이동휘, 주우재님 옷 입는거 많이 봐요. 하이패션쪽으로 넘어가면 확실히 주관이 드러나더라구요. 고급 기성복이나 르메르, 오라리 쪽으로 넘어가면 일본 분들이 좀 많은 것 같구요
  • 르세라핌 · 1126622 · 22/11/07 20:14 · MS 2022 (수정됨)

    저는 요즘 벨라 하디드 가장 참고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이고 사복 보면 악세사리 활용과 믹스 매치도 너무 예쁘게 잘한다구 생각하거든요 저는 브랜드 스펙트럼이 넓은데 요즘은 룩마다 스포티즘 조금씩 넣어서 쿨한 연출 하려고 하고 있어요 어렸을 땐 스포츠 브랜드가 정말 싫어서 spa 브랜드만 고집 했는데 요즘은 포인트로 주는 것도 좋고 혹은 스포츠룩으로만 연출하는 것도 예뻐보이더라고요 옷… 너무 좋아요 정말

  • our · 1112585 · 22/11/07 20:37 · MS 2021

    하디드...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알 것 같아여
    전 막 스트릿부터 프레피 젠더리스 미니멀 맥시멀 이것저것 하다가 대충 알게 되었는데, 자기만족이나 내 개성을 드러내는 방법 중에는 옷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Lamy · 1160359 · 22/11/07 20:03 · MS 2022

    저는 이제 조금씩 제 주관이 갖춰져가는 단계인 거 같아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요

  • Lamy · 1160359 · 22/11/07 20:10 · MS 2022

    원래는 그냥 엄마가 사다주는 거 가져다 입는 사람1이었는데,
    좀 찾아보고 제가 아울렛이나 몰 직접 가서 입어보고 스토어 매니저분한테 직접 물어보면서 조금씩 저한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어떤 컬러는 피해야하는지 빠르게 배운 것 같아요

  • our · 1112585 · 22/11/07 20:14 · MS 2021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 그래서 여러 편집샵도 다니고, cos 매장에서 직원 분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의류 추천이나 피팅해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유튜브는 광고 위주의 채널이 많은데, 드물지만 해외 패션 • 트렌드 설명이나 tpo에 관한 룩 소개하는 채널이 있어서 영상으로 접근해도 참 좋았구요
  • 누칼엔협회장 · 994453 · 22/11/08 13:20 · MS 2020

    ㅇㅈㅎㅈㅅㅇ

  • our · 1112585 · 22/11/08 13:57 · MS 2021

    최근에 잡담걸고ㅠ몇번 했는데 ㅡ.ㅡ

  • 누칼엔협회장 · 994453 · 22/11/08 14:52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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