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두 [110031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0-18 21:50:54
조회수 2,718

D-30을 맞이하여 (강제로) 세워진 나의 국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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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해온 것만 보면 올해 수능 망할게 눈에 훤히 보인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며 현실적으로 내게 가장 이상적인 목표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보았다.


국어 (언매)


국어는 그나마 기적이 일어날만한 과목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국어는 당일의 컨디션 및 각종 변수가 크게 영향을 끼친다.

이미 수능을 한 번씩 본 n수생들은 공감할 것이다.

또한 다른 과목들에 비해 2,3등급이 수능 당일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또한 납득될 것이다.


그래서 목표등급

목표는 백분위 96 1등급 끝자락


그냥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언매올인원 개념부분 복습하면서 

언매 기출 쭉 풀고, 

김승리 아수라일지라도 수업과 총정리과제 

강k 6~12 , 한수 파이널 9회분 , 한수X김승리 5회분 풀면서 실전연습

kbs 현대,고전 시 필기본 쭉 1회독하며 ebs 연계 대비하고 시험치러 갈 것 같다.


만약 이렇게 해서 성공해도 솔직히 날먹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양심 없는 바램같다.


"부디 이 글을 보는 수험생들은 나처럼 살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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