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동김대식 [1132145] · MS 2022 · 쪽지

2022-10-07 00:09:51
조회수 1,703

지금 나만큼 슬럼프 씨게 온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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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전부터 회의감 느껴지더니 9모 호머 성적을 실제 성적인냥 받아들이고 자만심에 차버려서 공부가 눈에 안 들어옴.. 무슨 과목이든 ‘그래도 어느정도 완성돼있지 않나?’라는 마인드로 글 읽기를 거부해버리니까 내팽겨치고 노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이 안듦(애초에 자만에서 나오는 태도니까). 이대로 가면 필히 망할 게 눈에 선한데도 유기해버린 당일목표공부가 며칠째 밀려있는데 마음에 미동 하나 없네.. 이런 거 겪거나 극복해본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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