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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3
받고싶은 거 하나 못받아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연대의 최대 장점은?
국힙 99% 정리
국어 잘하는법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평가원 비문학과 사설 비문학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모 강사님이 평가원 : 응집적으로 읽어야만 뚫린다 안그러면 털린다
사설 : 응집에 집착안해도 어느정도 뚫린다는데 동의하시나요
그냥 읽는 방식은 다 똑같은 거 같아요
분명 차이는 있을 텐데 저는 모든 지문을 다 평가원식으로 읽는 거 같습니다
모 강사 분의 그 말도 잘은 몰라도 어떤 느낌인지 공감은 가네요
그래서 기출을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하는 거겠죠
애기 고2에게 선배로써 조언을 하신다면?
이때까지 놀았어도 괜찮고 매우 베스트한 라이프였지만 (저도 그랬어요)
겨울 방학 언저리부터는 고3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근데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수능에서 뒤통수 맞고 저처럼 될 수 있어서 항상 기본을 까먹지말자! 이 정도가 되겠네요
그러면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현재 이 시기에 쎈 대신 기출을 풀지 그냥 묵묵히 쎈을 풀지 너무너무 고민이 되는데 , 머리가 깨져도 기출이 나을까요? 아니면 쎈을 풀고 가는게 좋을까요? 공통+ 선택 둘다요 :)
고3 전에는 쎈 보는 게 나을 수 있겠네요
쎈 풀고 싶어도 시간 없다는 핑계로 안 풀게 되는 거 생각하면..
생각보다 내공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국어 평가원 기출분석 열시밓 하는거 도움될까요
그런데 이제는 실전도 같이 해야 하는 시기..!
남은 40여일 하루 최소 몇 시간은 공부해라! 하시는 기준 있으실까여
잠 자는 시간 빼고 전부 다. 몇 시간 공부해야겠다 이런 걸 따질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효율을 생각할 게 아니라 무지막지한 인풋이 필요하시다는 말씀이시죠? 감명 받고 갑니다..
집중안될때조언좀
역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따라오는군요
현역은 학교에서 국어 실모를 풀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현역 때 학교에서는 주로 수학 실모 봤던 거 같아요!
컨디션 체크하는 건 토요일 일요일 국어 실모로 충분하고
평일에 정 보고 싶으면 저녁에 봐도 상관없죠
저는 아침 7시까지 가서 8:20분까지 딱 보는거 추천드러요! 생각보다 할 만 하더라고요. 시끄러운거 적응도 할 겸 괜찮은거 같아요.
글 읽을때 문장이 붕뜨고 다 읽고나면 머리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요 전엔 안그러다가 갑자기 그러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단순히 원래 실력보다 글이 안 읽히는 거면 막바지 슬럼프일 가능성이 있네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아무 생각 말고 계속 집어넣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그럴 때 공부량을 두 배로 늘린 경험이 있습니다.
되든 말든 달린다는 마인드로.. (말이 쉽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후..일단 어떻게든 버티면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헉 현강...?!
실모 풀면서 가끔 어휘문제 틀리는데 팁있나요 영어로 바꾸거나 다른단어는 생각이 잘안나는데
그낭 감으로 푸는데 다맞았는데 이번 9모 넘기다 틀리고나서 좀 틀리네요
지금 당장에는 기출이나 사설에 나오는 단어 문제의 해설 참고해서 거기 나오는 단어 정도는 확실히 알고 가기?
당장 국어사전을 볼 수는 없는지라
저는 21수능 2주 전에 갑자기 안 틀리던 어휘 문제를 무지성으로 틀려서 엄청 불안했는데
저렇게 해서 어떻게 수능 때는 단어 다 맞았네요
국어 문학 시간 단축법 알려주세요 특히 소설 ㅠㅠ 저는 문학 30버누걸리는데 안주네요 ㅠㅠ
문제가 나올 만한 요소들 미리 생각하기
표현상 / 서술상 특징 미리 짚기
구절에 대한 이해 (ㄱㄴㄷㄹㅁ)나오면 글 읽을 때 뭐 물어볼 거 같은지 대충이라도 정해놓고 가기
정도가 있겠네요
혹시 그리고 시 표현법은 사설이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ㅜㅠㅠ
애매한 건 있었을지 몰라도 올해 사설에서 표현법 문제에서 정답을 못 찾아서 시간 날린 적은 없었습니다. 100% 다 풀어보지 않아서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네요 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ebs 고전 운문 작품이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뭐가 중요하다 그런 생각은 안 해봤네요
저는 연계교재는 무조건 5~10회독은 하고 시험 쳤어서
고경말고 연경 가신 이유가 궁금하옵니다,,
그리고 뭔가 같은 학교 복학? 좀 무서운 동기들의 눈초리
근데 연대 갔다고 하니 죽이려고 하더라고요
내년에 후배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작년 연경 커트가 문과 백분위 기준으로
96~97, 97(원점수 92) , 1, 97, 97 요정도로 알고 있는데 얼추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잘 모르겠는 게 서울대 목표였던지라
연경은 원서 접수 직전에 그 회사 기준으로 5점 남았고
실제 커트라인 보니 6점 남았어서..
딱 보니 혜윰 모의고사의 엄청난 인재 정시기다리는님께서 답변을 주시겠네요
ㅋㅋㅋㅋ그분이 이 댓 보시면 좋긴 하겠는데
혹시 코기토님은 어느 정도 백분위셨나요??
약간 더밑도 붙었을수도요
오 그렇군요
올해 수능 고전 연계작 예상해주세요!?
생각보다 수요가 많아서 선별을 올려야 하나 고민 되네요
연계 교재는 다 보고 간다는 마인드라 딱히 중요도 체크는 필요 없을 줄 알았지만..
비문학 고난이도 보기 문제 3점 팁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다른 문제 다 풀고 오는게 나을까요?
무조건 내용일치 + 과해석 둘 중에 하나로 풀리는데
선지 보기 전에
<보기>에 제시된 내용을 지문이랑 다 매칭을 시켜놓고 가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효과가 괜찮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렇게 가르치니..
22수능 성적 궁금합니다
국수영한동사세사아랍어
94 0 100 50 48 50 50입니다
수학은 공개하느니 0점으로 하겠습니다ㅠㅠ
제가 수학을 제일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수학 칼럼은 진짜로 드물게 쓰는 이유..
문학 기준으로 연계랑 기출을 얼마정도 섞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연계는 거의 0이고 기출은 2회독정도 했어요 연계를 이제라도 해야할 거 같아서요
원래라면 섞는 비율이 있겠지만 지금 시기 선생님은 그냥 연계 무지성으로 파시면 생각보다 효율이 높을 거 같아요!
연계를 무지성으로 판다는 뜻이 진짜 수특 수완을 푼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정리된거를 보면서 흐름을 잡는다는 뜻인가요?
뭘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그런 걸 정말 싫어하는 쪽이지만 지금이라면 선별된 걸 봐도 좋겠네요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ㅠㅠ 현역이고 제가 지망하는 학교는 굉장히 높은데, 모의고사에서는 항상 한 문제, 두 문제 차이로 모자라는 성적을 받았었어요..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고 선생님도 부모님도 수능 때까지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저 스스로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돌아봤을때 나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는 않을 고3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수능이 가까워 올수록 한계라는 것이,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자꾸만 느껴지는 기분이 들어요.. 수능에선 더 어려울 텐데,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하는 생각이요..ㅠ 그리고 만약 내가 끝까지 이 꿈을 간직하고 수능을 봤을때, 정말 최선을 다했음에도 실패하게 된다면 그 상실감이나 여파, 아쉬움 등에 대해서도 걱정이 되고요. 이후에 반동효과를 줄이기 위해 차라리 이젠 간절함을 좀 줄일까? 목표를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아볼까? 하다가도 끝까지 간절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합니다. 지금 시기에 이런 생각을 할 시간도 없다는 걸 잘 알지만, 성격 자체가 성취욕이 강한 편이라 마음을 비우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이럴 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을까요..?
간절함은 최대치인 게 맞고
그 뒤의 여파는 지금의 '나'가 생각할 영역이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것 같은데 지금 와서 나약해질 이유가 없죠.
항상 말하는 게, 시작을 하지 말든가 했으면 아무 생각 없이 달리든가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런 걱정을 하실 시기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삶의 이유가 먼가요
세계 정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농담인 줄 아는데 진심입니다.
남은기간 확통 5에서 3가능하다고 보시나요..
5에서 3이면 당연히 금방 갈 수야 있겠지만
생각보다 가능성은 높지 않을 거라는 걸 명심하고 미친듯이 해야죠..
고1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 있으신가요??
지금은 놀아야 할 시기고
놀아도 되는 거 맞으니까 추억 많이 쌓으시면 됩니다
책 읽기랑 영어 단어는 그래도 계속 해주세요
지금 답변 가능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확통 100으로 가기위해 어떤 큰 변화가 필요할까요 지금 하루사점열개라는 n제랑 2일 1실모 중입니다
나형 이후로 고정 100인 적은 없었네요..
믿습니다 확통이들의 자존심
쌍사 추천하시나요
일단 단순 암기량이 과탐과 비슷하지만
과탐할 거 아니니까 그냥 하시죠!!
실모를 하든 뭘 하든 언매에서 1,2개가 꼭 틀리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잡을 수 있을까요? 언어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양치기 하는게 제일 베스트일까요?
언어 개념서 확실히 보세요
매체가 아닌 언어를 틀리시는 거라면 양치기 해도 수능날 뒤통수 맞아요
저 현역 때 그렇게 하다가 수능날 문법 3개 틀리고 재수..
매체는 그냥 꼼꼼히 포인트 잡아서 읽기밖에 답이 없죠?
이거만 알아 두고 가시면 좋을 거 같네요
문학도 언매도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과목별 시간 배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국어 6 수학 8 사탐 4
이렇게 했던 거 같네요
독서에 비해 문학/언매가 약한 편입니다. 6평은 문학 5개까이고 84나왔고 9평은 언매에서 3개틀리고 83나왔구요... 문학은 현재 우기분1,새기분 끝냈고 우기분2하면서 ebs+ 실전에서 약간 불안한 산문파트 조지고 있습니다. 언매는 클리어+상상n제 풀고있구요
비문학은 별로 문제 없는거 같은데 여기서 더 추가하거나 할게 있을까요? 하루에 5시간정도 하는 중입니다. 진짜 국어는 꼭 잘보고 싶어요 ㅠㅠㅠ
5시간 정도 하시면.. 다른 과목을 월등하게 잘하지 않는 이상
아주 열심히 하고 계신 거에요..!
수능 날 좋은 결과 있을 테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6평은 3 초, 9평은 1 꼬리, 사설들은 70후반에서 80초반 진동하는데여 국어 풀 때 나름 일관적으로 푸는데 점수가 요동치고 점수가 낮게 나옵니다ㅠㅠ 그리고 독서만 7-8개씩 틀려요. 나름 지문 이해도 잘 하고 푸는거같은데 틀리는건 훅훅 나가네요. 이럴 땐 남은기간 어케해야할까요..?
이번 6평과 9평 등급 사이의 괴리는
내가 취약한 부분이 나오면 망하고 좀 익숙한 부분이 나오면 잘 보는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피하거나 공부하지 않는 파트가 있는지 점검해서 취약한 부분이 어딘지 찾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9평을 코로나때문에 혼자 봤는데 52점인가 5등급중 아래가 나왔었고
오늘 사설모의고사를 풀어보니까 80점이 나오긴 했는데 풀면서도 문학부분에서 이건 아니다 싶은게 있긴한데 사설 점수를 믿을 수 있는건가요?
9평 때 완전히 망한 거였다면 모르겠는데
정상적인 실력으로 보신 거라면 사설 점수에 연연할 건 아닌 거 같아요
9평때 정상적인 실력이었습니다. 첫모의고사 이기도해서 순서랑 운영방법은 개선후 치르긴 했지만 뽀록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 조언 감사드려요
선생님 ebs 문학 아직 공부 안했는데 너무 늦었을까요
형님 제가 올린 최근 글 한 번 봐주실수 있나요... 혹시라도 시간 나면 봐주세요 ..! ㅠㅠ
죽어도 일찍 못일어나겠어서 8시 40분부터 공부시작하고 1시까지 하고 3시반 쯤 자는데 공부할때 피곤하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요...일찍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