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mp · 1091956 · 22/10/05 14:43 · MS 2021

    오 이거 훈도에요?

  • 클린트 · 1036076 · 22/10/05 14:43 · MS 2021

  • kamp · 1091956 · 22/10/05 14:45 · MS 2021

    아이 낳고 돌로 두들기고 물에 넣고 이러는걸 연속적으로 했을리가 없어서 그런듯.?

  • 나도잘하고싶고뭔가되고싶어 · 1051552 · 22/10/05 14:44 · MS 2021

    고전소설은 인물의 대화를 나열해서 사건을 진행하는데
    저건 그냥 서술자가 쭉쭉 요약해서 쓴거니까..?

  • 클린트 · 1036076 · 22/10/05 14:47 · MS 2021

    근데 문장이 과거형이 아니지 않나요? 저는 현재형 같은데

  • 우기​​ · 1069955 · 22/10/05 14:47 · MS 2021

    요약적으로 제시한 근거는 위에 써져있구요,,
    임신하고서 경과를 차례차례 제시했기 때문이에요

  • Serene_ · 1051936 · 22/10/05 14:51 · MS 2021

    저도 모르겠는데요..? 이게 왜 과거지..

  • Serene_ · 1051936 · 22/10/05 14:51 · MS 2021

    과거라 보기 어려운거 같아요

  • 우기​​ · 1069955 · 22/10/05 14:51 · MS 2021

    13수능 기출이고, 글 다음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막 씨 헤아리되,
    ‘나의 팔자 기구하여 이같은 괴물을 만나 타일에 이로 인하여 반드시 큰 화근이 되리로다.’
    하고 불 땔 때에 아궁이에 들이쳤더니, 닷새 후에 헤쳐 본즉 금방울이 뛰어나오되 상하기는커녕 새로이 금빛이 더욱 씩씩하고 ㉡향내 진동하거늘, 막 씨 하릴없어 두고 보니 밤이면 품속에 들어 자고 낮이면 굴러다니며 혹 칩떠 나는 새도 잡고 나무에 올라 과실도 따가지고 와 앞에 놓으니, 막 씨 자세히


    닷새 후에 헤쳐,,, 이걸보고 과거라고 얘기한 듯 싶습니다

    저것만 보기엔 점,,

  • 클린트 · 1036076 · 22/10/05 14:55 · MS 2021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아타락시아 · 1002556 · 22/10/05 15:04 · MS 2020

    ㄴ지라

    모음이나 ‘ㄹ’로 끝나는 동사의 어간이나 선어말 어미 ‘-으시-’의 뒤에 붙어, 이미 이루어진 앞 절의 일이 뒤 절에 대한 이유나 근거가 됨을 나타내는 말. 주로 옛 말투에 쓰인다.

    서술자의 시점에선 과거의 일이라 -ㄴ지라를 사용한걸로 보아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