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에 고급 아파트 내걸어도, 의사 지원서 한 장 없다”

2022-10-05 11:45:39  원문 2022-10-05 07:05  조회수 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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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 공공병원인 목포시의료원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넘게 신경과가 휴진 중이다. 의사를 구하지 못해서다. 응급의학과와 안과에도 정규직 의사가 없어 공중보건의(공보의)가 자리를 메운다. 내년 3월 공보의 근무 기간이 끝나면 이들 과도 문을 닫을 판이다. 이원구 목포시의료원장은 “수년 동안 의사 모집공고를 냈지만 지원서 한장 받기가 힘들다”고 전했다.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결원율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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