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인강 선생님 바꿔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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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였고 개념 한번도 다 못돌리고 9평 봐서 6 나왔어요...
저번주에 이투스 한정윤 선생님 제로로 개념+3점짜리 기출 다 끝냈고 한큐 듣는데 너무 어렵고 4점짜리 기출 난이도야 뭐든 비슷하겠지만 워크북까지 하면 양이 많더라구요.. ㅠㅠ 개념강의는 너무 좋았는데 원래 혼자 이해가 안 돼도 선생님 설명 듣고 따라 풀어보고 이렇게 하는 게 맞는건가요...?
목표는 4등급입니다...!! 제대로 공부한지 한달정도 됐고 하루에 순공 11시간 정도, 수학은 6시간 정도 하고 있어요
메가 김성은선생님
불꽃찍기파이널-> pre기출-> 기출100제-> 브레이크쓰루
이렇게 바꿔도 될까요...?
아님 그냥 한큐만 제대로 끝내는굴 목표로 할까요..!!
진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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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사탐 기준으로 올 2등급중반이면 대학으로 대략 어디 라인쯤인가요?
1. 워크북까지 하면 양이 많더라구요.
-> 수학은 원래 양치기가 중요해요. 개인사정까진 모르지만 훨씬 많이한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본인이 느린 거 알면 아는 만큼 따라잡으려는 노력을 해야 성과가 얻어지는 법이지요.
2. 원래 혼자 이해가 안 돼도 선생님 설명 듣고 따라 풀어보고 이렇게 하는 게 맞는건가요...?
-> 답을 알고 계신 것 아닌가요? 이해가 되면 설명을 왜듣고 왜 머리를 싸매겠습니까.. 그 과정을 견뎌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이렇게 바꿔도 될까요...?
-> 본인 끌리는 대로 ot랑 1~2강 정도 들어보고 맞는 데로 정하시고 한번 정한 후에는 정착하셔야 해요. 꾸준히 밀고 나가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에요.
4. 나쁜 의도 없이 쓴 글인데 쓰고 보니 말이 좀 거치네요. 좋은 마음에서 나온 말이니 이해 바랍니다.
헉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3점짜리 문제들은 어떻게 풀렸는데 4점짜리는 손도 못 대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은 강의를 들어야만 풀 수 있으니까?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그리고 양치기가 중요한 건 너무 잘 알지만 문제가 안 풀려서 앞으로 나아가질 못해서 하나하나 깨나가는? 기분이어서 제가 문제를 직접 푼다는 느낌이 안 들어요 지금..
처음엔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어떻게든 푼다는 마인드 가지고 도전해봐야 해요. 답지 있는 책의 경우는 진짜 모르겠으면 답지 앞부분보고 갈피를 잡고 시작하고 또 막히면 고민해보고 정말 안되면 또 살짝 보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쑥늡니다. 열심히만 하면 저는 쉬운4점은 다맞을 성적 충분히 지금 가능하다고 봐요
바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