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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하지만 나중에 할 노력들을 그만큼 수능에 쏟으면 성적이 오르지 못할까요? 제가 어려서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ㅠㅠㅠ
1. 노력이 다 보장하진 않음
2. 그나이때 그걸 깨달은 사람은 몇 안됨
오 그렇군요 둘 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나중에 알게 될 수도 있군요
오르비에 쓰는 대답 - 노력의 총량은 잘 모르겠지만 노력의 방향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한쪽이 가능한 사람이 반드시 다른쪽이 가능한것이 아님
현실지인이 이걸 물어본다면 할 말 - 니가 해봐 이 ㅆ
아하 명확하네요 또 수능 공부보단 학점 관리나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결국 노력의 총량이라고 해도 후자가 아웃풋이 더 잘 나오는 사람들이 있겠군요 어렵습니다 ㅠ
실제로 회사다니다 수능다시 준비하는사람들 꽤 보이긴함..
맞아요 그런 분들이 정말 꽤 많으신 걸 보고 느꼈어요
못가서 그래요 ㅅㅂ
그냥 공대가서 대기업가는거보다 정시 메디컬이 훨씬 대단함
연고공 전컴 이런과는 의대 목표 N수박다 정 안되서 그냥 공대 온케이스 ㅈㄴ많음
와 그렇군요 몰랐어요 메디컬 가시는 분들이 다시금 존경스럽네요
워라밸은 월급쟁이가 더 나아요ㅎ
그렇군요 또 사회 초년생 때 더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다고도 들었던 거 같아요
ㄹㅇ?
진짜 평면적인 관점임 ㅋㅋ
당연히 의사가 2000땡길때 워라벨은 직장인과 맞먹음
그러나 적당히 1000~800만 땡기고 싶다?
걍 페닥해서 주3일 하고 그만큼 적게 받으면 됨
회사원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주중에 놀러다니는 의사들 얼마나 많은데..
그냥 의사했으니 몸갈아서 돈땡기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을 뿐
의학이나 생물에 관심없음/피못봄 이런 경우면 의머 안가더라고요
제친구중에 메이저의/인설의 갈수있는데 거르고 서울대간놈 몇명이 이런경우
아 아예 적성에 맞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나보네요
적성 안 맞고 다른 쪽에 재능 확실하면 서울대는 아주 가끔 가는거 같음
와 한 분야에 재능이나 적성이 깊게 있으신 분들은 참 멋지신 거 같아요
의대자퇴생도 있는거보면 뭐
와... 의대 자퇴생은 정말 안 맞으셨나보네요 그래도 하신 노력이 있으니 ㅠ 다른 도전을 해도 잘 해내시겠죠 ㅠㅠ 안타깝습니다
연의에서 유급 몇 번 먹고 물리학과로 전과하신 분도 있죠.
그거 장난으로 올린거임…
?? ㅋㅋㅋㅋ
1. 수능은 적성시험 성격이 강해서 n수가 의치한을 보장하지 않음.
2. 의치한의 메리트를 모르는 경우도 많음
(스카이가 최고인줄 아는 경우)
3. 적성이 안맞는 경우도 존재
크게 이 3가지인거 같네요. 1이 제일 크고
와 그러네요 수능 자체가 아예 안 맞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생각보다 수능 체질인 분들이 있고 아닌 분들도 계셔서 그래서 노력도 열심히 하시고 머리도 좋으시지만 수능 체질이 아니신 분들은 n수를 해도 성적이 오르시지 않는 거 같아요
그리고 3수 4수하는 거 쉬운 거 아니예요
그렇군요 주변에 많이들 하셔서 요즘엔 또 다들 하는 줄 알았어요
현실은 수험공부 자체가 질려서 학벌 따느니 대학 그냥 다니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그렇네요 제가 말한 대학 같은 곳도 그냥 안 가고 힘들어 성적대 맞춰 인생을 즐기시러 떠나는 분들도 많죠
N수를 뭐 10년에 드문드문 나눠서 보는 것도 아니고 몇년 몰아서 공부만 하는게 현대 문명에서는 솔직히 힘들 것 같아요 물론 메디컬은 생각도 안해봤지만.... 일단 메디컬 가는게 무작정 오래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ㅎㅎ
댓글들 달아주신 거 보니 그런 거 같아요 노력의 총량이 또 한 시간대에 모여 있으면 더 큰 노력이 드는 군요 수험 생활이라는 게 대학 다니며 자격증 준비하는 것보다 어려운 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너무 어리시네.. 직접 겪어봐야돼요 사회의 쓴맛을
엉엉 ㅠㅠㅠ 벌써 너무 무서워요
사람마다 삶에 가치를 두는 기준과 그에 대한 경중이 달라서 안가니않을까유?
그렇군요 또 20대 초반의 돈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죠
의대를 가지 '않'는다? 우리 게이는 의대가 ㅈ으로 보이노?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ㅠㅠ 나중에 학점 관리하고 자격증 따고 하는 것도 넘 어려워 보여서 노력만 따지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머리가없으면 수능 절대 못보는듯... 머리란게 공부방향도 가져야하고 수능머리도 잇어야함
어렵다... 정말 ㅠ 수능 체질이라는 것도 존재하는 거 같아요
약대는 군면제가 아니지 않나요? 물론 나머지도 면제는 아니긴 하지만
아 그런가요? 그래도 군면제가 부럽습니다...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의대 성적 충분히 되지만 서울대 공대 가는 사람들보면 왜 그랬지?싶었었음
근데 요샌 그냥 대단하다는 생각만 듦 다른 큰 꿈이 있다보다하고
그렇죠? 진짜 뭔가 꿈이 있어 진학하시는 분들은 대단한 거 같아요 현실적인 수입이나 안정된 생활보다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살아가시는 게 정말 멋지세요
저는 의사 싫고 사업하고싶어서요
그래서 서성한vs서울대의대 해도 서성한고를듯
의대가면 사업 못하나요?
저는 대학가면 1~2학년때 바로 창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아이디어도 있고 시간날때 조금씩 준비했어요
근데 의대가면 공부량이 너무많아 제 목표에 방해가 될거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 궁금증인데 사업 대략적인 방향이 어떻게 되나요
그냥 어느어느 분야로 대강만 알려주실수있나요?
이런 분들 가끔 보이는데 어떤식으로 할지 궁금해서
주변을 보면 꿈이 확고하고 도전하는걸 좋아하는 애들이 공대를 많이 가더라구요. 단순히 공대에 나와서 대기업을 가는게 최종적인 목표가 아니라 연구, 창업 등등 다양한 진로로 빠지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제 주변은 의대, 공대 중에 공대를 선택하고 잘된 케이스들도 꽤 많습니다. 의사보다 훨씬 많이 벌면서 살아가시는 선배님도 있구요.
의대나와도 사업하는데 도움이되면 됬지 마이너스날건 없습니다 ㅋㅋ
의대나오는게 사업하는데 뭐가 도움이 되죠? 사업이라는건 대학이랑 ㅈ도 관계없어요 고졸도 사업으로 성공할수 있고 설의를 나왔어도 사업 망할수 있는건데
? 사업할때 학벌 ㅈㄴ중요함
사업을 뭐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직접 사업을 해보셨나요? 저도 본게 있으니 얘기하는거죠 그리고 의대면 지잡이 대부분인데 학벌로 이득볼수 있는부분 전혀 없고요,
능력에 노력에 운까지 따라줘야하고 공부만 하는거랑은 다르게 관리자가 됨으로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흔히들 능력있다고 불리는 사람들도 쓴맛을 보는게 사업이죠
제가 의대나오는게 사업에 도움되지 않는다는건 의사면허 따려면 아무리 적어도 6년을 거기에 쏟아야 하는데 이미 시작부터 늦는데다가 사업을 하면 혼자가 아니라 동업자를 구해서 하는부분도 많은데 당연히 공대생들끼리, 개발자들끼리 시작하는게 아무래도 훨씬 유리하겠죠?
못가는 것도 있지만 갈 수 있어도 꿈이 의대가 아닌 사람도 많죠
의대가 적성이 아닌 사람도 많아서요?
돈이 1순위 중요사항이면 의대가 맞긴 하죠(평균적) 근데 과연 고딩때 자기 장래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그리 많이 않은거 같아요
맞습니다. 전 능력도 안되고 그 성적을 안 받아봐서 모르겠지만 전혀 흥미도 없네요. 집에 의학 계열 종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잘 알거든요.
n수도 말이 쉽지 친구들은 대학 가거나 취업해서 돈 벌고 있는데 나는 달에 백 넘게 부모님 돈 축내면서 확실치도 않은 수능을 몇년간 준비하기란 쉽지 않죠....
가정이 어느정도 넉넉해야 가능한 것이고요.
제 가정만 해도 부모님 맞벌이하셔도 월 4백 겨우 나와서 저같은 환경 사람은 n수 쉽지 않죠
아무리 의대가 좋아도… 글쎄요
저도 의대 가려고 재수 삼수 반수 군수까지 하는 입장으로서 의대가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모든 사람들의 목표는 의대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모든 문제의 해답이 의대…! 이런 건 절대로 아니잖아요.
의대 가려고 도전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고
다른 직업을 택한 분들은 그 분들 역시 나름대로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죠.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감히 말 얹혀봅니다.
자기 맘이죠
저 노력 박는다고 의대 가는게 아님... ㅋㅋㅋㅋ
의대오지마라 공대가라
군...군면제요...? 그...3년 언제쯤 줄어드는걸까요 하하
의대는 군면제가 아니라 군대 3년2개월로 늘려서 가는건데....
군면제는 아니고 대체복무 혜택 정도로 수정 ㄱㄱ
"이런 노력을 전부 처음에 수능 공부에 쏟으면 의대에 갈 수 있을텐데” -> 이게 틀렸습니다.
노력의 총량이 정규분포?!?
수능공부에 시간을 오래 투자한다고 무조건 의대에 붙는건 아니라서요
저렇게 노력해도 의대 못 갈 확률이 높고
아예 관심없는 분야를 돈만 보고 11년이나 공부하는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오르비야 학습커뮤니까 노력의 가치가 약간 저평가되는 느낌이지만 현실에서는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뼈빠지게 공부해서 의대가는거에 거느니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취업해서 월급루팡하는걸 선호하는 비중이 꽤 됨
인서울 공대랑 의대를 비빈다는거 자체가 씹 모순입니다…
ㅋㅋ 문재인 경희대라 그런지 k마크랑 잘 어울리노
학생 의치한약수는 군대 면제가 아니라 약대빼고 장교로 갈 확률이 높아서 군대생활 훨씬길게 해요 그리고 공보의도 휠씬편하긴하지만 어째든 나라의 의무를 하는거라서 면제가 아니라는거 어떤정보를 통해서 면제라고 받아들였는지 몰라도 가짜뉴스가 정말 ㅜㄴ
전문의 안 따면 장교로 갈 확률이 없긴 해요...ㅋㅋ
인생을 더 사셔야 될듯
수험생 커뮤니티라 그렇지. 현실에서는 의대 원하지 않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의대 붙고 수의대 가는거도 보고 의대붙고 공대가는거도 봤는데 취존영역인거같음.. 공대간 경우는 군대갔을때는 좀 후회합디다
못가요
의치한약수에 가면 군면제 + 전문직인데
-> 군면제가 아니라 37~38개월동안 공보의 혹은 군의관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약대는 그런거 없고 그냥 군대갑니다
취업 카페에 보면 인서울 공대나 상경 계열의 대학에 진학하신 사람들은 그 대학에 가기 위한 노력 + 자격증이나 학점 관리 등을 하면서 대기업 취업을 위해 또 다른 노력등을 하잖아요 이런 노력을 전부 처음에 수능 공부에 쏟으면 의대에 갈 수 있을텐데
-> 위에 많은 분들이 말한 것처럼 노력하는 양은 어떤게 더 많다 적다 비교하기 어렵지만 노력의 방향성이라던가 필요한 능력(머리, 집중력 등등) 이 다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수능공부에 온 노력을 다 들였다고 해도 의대에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떠한 회사에 들어가거나, 스타트업이 정말 본인의 꿈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돈과 안정된 생활,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재수 삼수 사수에 투자를 해서 의대에 가는 편이 더 좋지 않나요? 군대에 다녀오는 시간만 해도 2년인데요
-> 위에서 말한 것처럼 메디컬에 진학해도 38개월동안 군의관 혹은 공보의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의대에 가는게 더 좋은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의대 들어가는 것도 어렵고 들어가서 꽁으로 의사시켜주는건 아니니까
취직을 하게 되어도 어차피 먼 미래에는 퇴직을 하게되는데, 의치한약수에 가면 나중에 착실히 모아둔 자금으로 개인 병원을 열거나 해서 연금 걱정도 없잖아요
->개업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기업에 취직하고 퇴직한 다음 퇴직금 받아서 치킨집 차리면 노후 걱정 없다는 얘기와 비슷하다고 보네요(의원을 여는 것과 치킨집 차리는 것의 성공률의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진 모르겠지만 망하는 병원들도 있으니까 보장은 없어요)
대기업이 사회 초년기에 의대생에 비해 더 많이 벌어서 그런가요?
->이건 아마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의대 졸업 후 인턴과 레지던트를 할 때에도 월급은 받기 때문에 20살에 들어가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26살 부터 돈을 벌기 시작하는데 4년제 대학에 가도 남자라면 군대18개월 가고 졸업직후부터 돈을 벌기 시작해도 나이자체는 비슷할거 같네요 대기업 초봉과 인턴레지 월급을 비교해도 고연봉 개발자같은 직군 아니면(그리고 이런건 보통 경력직이라 해당안될거같고)대기업초봉이 더 엄청 많지도 않을거 같네요
취업 카페에 보면 인서울 공대나 상경 계열의 대학에 진학하신 사람들은 그 대학에 가기 위한 노력 + 자격증이나 학점 관리 등을 하면서 대기업 취업을 위해 또 다른 노력등을 하잖아요 이런 노력을 전부 처음에 수능 공부에 쏟으면 의대에 갈 수 있을텐데 이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재수 삼수 사수에 투자를 해서 의대에 가는 편이 더 좋지 않나요?
->만약에 이게 맞는말이라고 해도 그 대학에 가기위한 노력+자격증+학점관리+대기업취업 등등의 노력을 의대에 가기 위해 쏟은 다음에 의대내에서 다시 유급당하지 않기 위한 노력+전문의를 할거라면 원하는 과를 가기위해 학점관리+국가고시를 통과하여 의사 면허증을 받기 위한 노력+인턴 평가+전문의 시험등등 엄청난 노력들을 추가로 더 들이는건데 저게 맞는말이라면 노력의 총량 자체가 아주 더 많은겁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대기업 가는거보다 의사되는게 노력의 총량이 더 많은거같네요
공학의 로망...
대기업 목표로 공대간다는거 쫌 그렇긴해요 낭만이나 꿈, 학문에 대한 열정 이런게 좀 아쉽지 않나 싶긴한데 대한민국에 안 그런 직업이 얼마나 있나 싶기도하고 개인의 선택이죠
현실에서는 월급 루팡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을 걸
의대 가려는 애들은 적어도 지가 공부한 만큼 무조건적인 공부량이 받혀있음
그리고 대학 교수들ㅈ으로 보는 애들은 그냥 사업하러가라
대충 졸업하고 그게 더 나아
솔직히 난 노예는 안하고 싶어서 전문직이나 사업이 더 낫다고 봄ㅋㅋㅋ 우리나라 나이,직급 나눠서 지랄떠는 거 존나 싫어ㅋㅋㅋㅋㅋ 미국 회사 마냥 대충 개인주의가 더 좋아
워라밸+자아실현이지 돈벌기가 제1목표인 사람이 몇%나 될까..
의대 지인 공부하는거 보니까 외계어 암기하기던데 난 전기전자나 컴퓨터가 훨씬 적성에 맞아서
약은 혜택 없지 않나요?
정시로 메디컬뚫는건 고시급임 실제 사회나와서 대우도 그만큼 해주고요 고시급시험은 노력한다고 붙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