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레전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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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 ㅋㅋㅋㅋㅋ
수학 풀다가 배아파서 급똥 누고 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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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잘보면 설대인데 중대가시게 생기셨네
ㅋㅋㄹㅇ..
막판 수학만ㄱㄱ
그래서 수능때 기저귀도 꼭 차고가셔야돼요
세상만사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거든요... (진짜 농담아님)
똥 누고 오니까 30분인가 남았던데 ㅋㅋㅋㅋㅋ
수능 전에 다 비우고 가야겠읍니다..
저는 수시러라서 10번의 내신(1-1중간~3-1기말)이 작은 수능같앴거든요
그래서 저만의 방법이
시험 전날 하굣길에 편의점에서 고기가 듬뿍있는 삼각김밥(전주비빔이나 돈까스 같은거)
하나 사서 실온에 놔뒀다가 먹었어요
그럼 다음날 아침 등교하기 전에 관장이 되면서 가벼운 장으로 시험을...
아 써놓고 보니까 ㅈㄴ TMI당... ㅎㅎ...
차라리 그냥 전날쯤 내과에서 장 비우는 약 사먹는 게 낫지 시포요 ㅋㅋㅋ
악 !!! 선생님까지 이 댓글을 보실줄이야... ㅠㅠㅠㅠ
그나저나 그 맑고 초롱한 이모티콘 뭐여요 ㅋㅋㅋㅋ
다들 왜그러셔요 ㅠㅠㅠㅋㅋㅋ
어차피 수학도 잘할게 뻔함..
14111동지 추가요
국어공부 어떻게 하셨나요..ㅜㅜ
그냥 원래부터 잘했어서 딱히 공부 안 해봤어요
그나마 조언?해드릴 수 있는건 실모 졷도의미없다는거 정도밖에.. 제송함미다
와 실모 의미 없다고 생각하세요?!!!?
이유 알 수 있을까요ㅠ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사실 국어를 웬만큼 잘하는게 아닌 이상 실모를 풀면서 문제와 지문은 멀쩡한데 내가 실수해서 틀린 것과 그냥 출제를 잘못한 것의 구분이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실모를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을 무지성으로 받아들이다 보면 오히려 실력이 떨어져버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실모를 푸시면서 좀 거슬리는, 이걸 이렇게 써도 되나? 싶은 문장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셔도 된다고 봐요
제가 지금 시대인재 모 국어 강사 단과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이감 풀어보는데, 솔직히 풀면서도 지문과 문제 선지에서 거슬리고 짜증 올라오는 문장들이 엄청 많거든요. 이거 오류 시비 걸릴텐데, 이건 문장을 이렇게 쓰면 지문과 내용이 달라져서 오류인데, 같은.. 근데 이런게 한 회차의 모의고사에서도 쏟아져 나와요.
사실 생각해보면 수능 국어 한 문제당 천만 원 든다는 썰(오바같긴 하지만)도 있는 판에 수험생들 수요에 맞추려고 물량을 쏟아내다시피 하는 실모의 품질이 평가원 시험과는 차원이 다르고, 문제 투성이라는 게 이상한 것도 아니죠.
근데 국어 실모 중에서 좋다고 정평이 나 있는 이감이 이 정도면.. 나머지는 ㅎ…
그래도 실모를 완전히 보이콧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제가 처음에 워딩을 좀 세게 하긴 했지만
실모를 풀어보되 그 결과와 틀린 문제보다는, 실모를 ‘푸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어떻든 간에 80분동안 집중해서 모의고사 하나를 풀어본다는 건 꽤 의미가 있거든요.
틀린 문제가 있더라도 해설지 슥슥 읽어보고 넘기는 정도로.
제가 듣는 강사도 비슷한 맥락의 말을 강의 중에 했어요.
국어 풀 동안의 체력, 집중력을 위해 모의고사를 붙여서 160분동안 풀었고, 그렇게 푼 뒤에 오답은 형식적으로만 대충 했다고.. 물론 그렇게까지는 할 필요 없다고 보지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캬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친구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