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률과 통계 · 1107712 · 22/09/28 16:40 · MS 2021

    9모에서 갑자기 팍 떨어진 이유가 무임?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6:46 · MS 2021

    그걸 모르겠어서 미치겠음. 나중ㅇ에 채점하니까 안해야 했을 실수를 3개나 함ㅠㅠ 그날 컨디션도 좀 안좋긴 했었음. 진짜 운빨 게임인듯. 모르겠음 매우 심란...

  • 문과약대 마려워 · 1083247 · 22/09/28 16:42 · MS 2021

    저도 9모때 팍 떨어지긴함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6:44 · MS 2021

    올해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수능때 어떻게 되셨나요...?

  • 문과약대 마려워 · 1083247 · 22/09/28 16:45 · MS 2021

    ㄴㄴ 올해요 국어 작수보다 떨어져서 애간잠탐 지금 ㅠ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6:48 · MS 2021

    ㅠㅠ 이런경우는 어떻게 공부하는게ㅜ좋울까요 그냥 실모 벅벅 돌려야 하나

  • 문과약대 마려워 · 1083247 · 22/09/28 16:53 · MS 2021

    저도 망해서 조언할 입장이 아니긴한데 일단 저같은경우 국어 망했을 때 공통점이 언매에서 시간 쓰고 멘탈 나가서 독서때 시간도없고 멘탈도 나가있어서 안읽히더라구요 그래서 문학은 ebs해두고 언매 n제 풀고 실모 양치기하려구요
    국어 솔직히 운빨같음 걍... 6,9모 독서보다 작수 독서를 더 잘봄 저는

  • 자엔 · 1122350 · 22/09/28 16:53 · MS 2022

    일단 선택+문학을 잡는게 우선 아닐까요

  • Serene_ · 1051936 · 22/09/28 16:54 · MS 2021

    2에서 5를 진동하는게 아니라 4정도 실력인데 운빨로 2가 뜬거임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6:58 · MS 2021

    그런건가ㅠㅠㅠㅠ 그런거라면 올해 수능에서 운빨 터졌음 좋겠다

  • Lifee · 1143782 · 22/09/28 17:44 · MS 2022

    보통 그런 경우는 문제를 푸는 일관적인 태도가 없을 확률이 지극히 높음
    어떨 땐 다 읽고 풀고
    어떨 땐 발췌독
    문학은 연계공부나 선지분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것이고
    어쩌다 아는 거 나오면 문학 잘보는정도?
    태도가 바뀌어야함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8:02 · MS 2021

    맞는 말임... 이번에 정수정전 연계공부 안되어있었고 그렇다보니 고전소설이 인물파악이 잘 안돼서 시간 다 잡아먹고 그러고도 또 조급하니까 마지막 부분은 대충 훑고 넘김. 근데 문제에서 그 마지막 부분이 내용이해문제로 제시됐고 바로 실수해서 틀리고, 또 적절한거 부적절한거 잘못 봐서 부적절한거 골라서 틀리고.... 고전시가도 시간 없으니까 대충 훑어읽기식으로 풀다가 하나 날리고...태도 확립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일단 9모 이후로 절대로 훑어읽기 하지말고 지문은 전체 다 꼼꼼히 읽고 문제 풀자고 생각하긴 했는데, 또 가만보면 그렇게 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 같고... 일단 연계공부 달달 와우듯이 해놓을려고 생각중임미다.... 마구마구 쓴소리 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아무래도 작품을 전체 다 꼼꼼히 읽는게 맞겠죠?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8:06 · MS 2021

    생각해보면 국어에 대해 자신감도 없고 특별한 잡기술이나 헛바람? 기교 같은거 없이 딱 정석으로 작품 꼼꼼히 다 읽고 문제 풀었던 현역 모의고사를 2등급 맞은 이유가 있는듯...? 그리고 현역 6,9모때 연계빨을 엄청 많이 받음. 그때 내신 공부했던 작품이 나와서... 현역때는 문제에 보기 먼저 읽고 작품 읽는 그런 요령 조차 몰랐었는데..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8:10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ifee · 1143782 · 22/09/28 18:38 · MS 2022

    이게 문학도 사실 갈래를 관통하는 혁신적인 독해법은 없음
    물론 내 기준으로 말하는건데
    갈래마다 독해 방식, 선지 판단 방식, 문제 풀이 방식이 다 달라서
    다 설명하기가 좀 어려움
    간략하게만 좀 말하면
    고전시가는 웬만하면 외우고 나올법한 것들
    뭐가 나올지 모르겠으면 간쓸개 전회차 구해서 고전시가만 풀어보는 것도 좋음
    고전소설은 꼼꼼히 다 읽으면 그거에만 4~5분임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되고
    장면을 가르는 부분, 인물이름 등에 주목하며 봐야함
    인물 구분만 돼도 시간이 확 줆
    현대시는 표현상 특징중 직유법쓰였다 이딴선지는 무조건 마지막에 판단, 보기를 먼저 볼 것
    현대소설은 갈등상황을 파악할 것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8:53 · MS 2021

    근데 고전소설 내용이해 문제에서 꼼꼼히 안읽어서 잘못 판단해서 틀리는게 꽤 있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정수정전에서도 마지막에 정수정이 한복에게 데리고 오라고 시킨거였는데 정수정이 직접 데리러 갔다 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거 골랐다가 틀림ㅋㅋ... 강조해서 읽어야하는 부분만 힘줘서 읽다가 막상 문제를 보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너무 지엽적인 내용을 물어서 틀리는 느낌...?? 이거는 꼼꼼히 안읽으면 극복 불가능한 부분 아닌가요ㅠㅠ 그냥 문제에서 조금이라도 캥기면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그부분만 다시 봐야하나..?

  • ㅇㅇ오 · 1072004 · 22/09/28 19:04 · MS 2021

    계속 질문해서 넘 죄송한데 제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 하신거 같아서ㅠㅠㅠ 혹시 고전소설 파트에서 내용이해 문제만 작품 읽기 전에 한번 선지 싹 보고 작품 읽으면서 선지 제거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꾸만 대충 읽은 지엽적인 부분이 내용이해 문제에서 등장 하다 보니까 어이없게 틀리는것 같아서요.

  • Lifee · 1143782 · 22/09/28 21:00 · MS 2022

    사실 이런 부분땜에 연계공부를 하는것
    물론 고전소설은 대체로 길어서 공부한 부분이 시험에 나올 확률은 낮으나
    인물 특성, 기본 갈등구조만 알아도 독해속도가 3배는 빨라짐
    내 경우엔 간쓸개 사설 등으로 정리된 고전을 바탕으로 하기에
    사실 본문을 제대로 읽지 않음 고전소설은
    대강 인물, 갈등만 파악하고 나면
    문제를 읽고 필요한 부분으로 돌아가서 발췌독을 함
    이렇게 하면 웬만한 고전소설 3분컷인데
    이렇게 하는건 국어베이스가 많이 쌓여야하니
    현실적인 방안은
    지금이라도 연계공부를 많이 하는 것
    적어도 고전시가,소설만이라도
    그리고 고전이 익숙해지면 쉬운 이유는 이거나 저거나 다 비슷한 작품이라서임
    입체적인 인물도 없고 다 평면적인데다가 갈등구조도 종류가 한정돼잇으니까
    지금은 연계를 열심히 보면서 고전쪽 체급 자체를 키우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