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릴적에 추억 별로 없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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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로 추억이 없는 거 같음
학교에서는 말 더듬고 정신적으로 약간 문제있고 집 못산다고 왕따당하고
질질 짜면서 집에 오자마자 항상 방구석에 들어박혔고
그렇다고 공부나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멍때리는 자폐적인 일과를 보냈던 거 같음
그러다가 저녁~밤에 부모님이 돈문제로 싸우면
이불 뒤집어쓰고 자는 척 하다가 그대로 꿈나라로 이민가고...
그래도 5학년 6학년때는 뭐 특기적성? 이랍시고 방과후에 심화반 비슷한거는 했던 거 같음
그 이후로 좀 사람 흉내내면서 산 게 중학생 때부터였고
초딩때까지는 진짜 아무 추억이 없음
나처럼 극단적으로 못난(?) 경우는 거의 없을거같지만
그래도 어릴때 추억이 없다~ 정도의 옯붕이들 혹시 있으면 댓글 좀 써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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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고싶진않았는데 없네요
ㅠㅠ...
보닌 성격이 좀 십창이라 친구들을 깊게 사귀지 않아서 뭐 같이 재밋게 논 그런 게 별로 없는 듯
연락은 필요할 때만 하면 충분한 거고, 밖에서 만날 바에는 집에서 게임한다는 마인드였음..
저도 좀 그런 면이 있는 거 같네요...
나도 업서요
있긴한데 많지 아늠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만ㅅ았다
뭔가 별로 인상적인 기억이 없는 듯
애초에 중2 이전 기억이 거의 나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