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이명박박 · 832571 · 22/09/27 21:12 · MS 2018

    아 예전에도 이랬음?

  • Type 74 · 1155925 · 22/09/27 21:13 · MS 2022 (수정됨)

    제가 머리 비우고 부활이라 썼나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예전에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고 내신/수능/논술을 모두 챙겨야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 이명박이명박박 · 832571 · 22/09/27 21:15 · MS 2018

    무친..
  • Type 74 · 1155925 · 22/09/27 21:15 · MS 2022

    그때는 고1 중간고사부터 미끄러지면 좋은 대학은 사수 불가능
    2028 입시부터는 예전부터 쌓아온 베이스가 없으면(놀다가 뒤늦게 정신차리면) 좋은 대학 진학 사실상 불가능

  • 이명박이명박박 · 832571 · 22/09/27 21:18 · MS 2018

    와 미친 개오반데

  • 설전기or수리가고싶다 · 1155675 · 22/09/27 21:15 · MS 2022 (수정됨)

    뭔가 나라에서 사시폐지도 그렇고 외시를 바꾼것도 그렇고 한방에 신분상승 길을 막는 느낌이 좀 드네요. 수능보단 수시처럼 단계적으로 가는걸 선호하는 추세로 바꿔가고 기업도 공채보단 수시채용을 늘리는걸 보니 미래앤 제 생각엔 서성한 이상 대학과 미만 대학과 차이가 크게 날거 같은 느낌이....

  • Type 74 · 1155925 · 22/09/27 21:17 · MS 2022

    제 생각이 그거입니다! 블라인드 채용도 평등이나 능력주의를 표방하면서 만들어진건데 결국은 채용공고를 명문대에만 흘리는 기업도 나왔죠

  • 이명박이명박박 · 832571 · 22/09/27 21:18 · MS 2018

    명문대 가고 싶어서 광광 우럭따...

  • Type 74 · 1155925 · 22/09/27 21:19 · MS 2022

    어렸을 때부터 자금 충분하고 온갖 교육을 받은 학생이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뒤늦게 공부에 뛰어든 학생이랑
    간극은 점점 극복 불가능으로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아빠의 자금력, 엄마의 정보력, 자녀의 공부머리"
    이걸 막자고 만든 정책들이 자꾸만 이걸 더 강화시키고 있네요

  • 거뷱이 · 1167501 · 22/09/27 21:35 · MS 2022

    형평성을 부르짖으면서 수시 제도 내에서 이것저것 없앴는데, 교육과정은 결국 사회적 양극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방향으로 더 나아가고 있네요..

    지금도 개천에서 용 난다 라는 말은 옛날 말이라고 여겨지는데, 시대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ㅠ

  • Type 74 · 1155925 · 22/09/27 21:55 · MS 2022

    인재선발에서 능력주의의 요소를 없애라는 국가의 잘못된 정책 탓입니다

  • 그싕 · 1147259 · 22/09/27 23:13 · MS 2022 (수정됨)

    현재 고1인데 선택과목 드립치면서 고르라하는거도 개오바라고 생각해요.솔직히 저같은경우는 마지막날까지 갈등의 연속이었음..제 뒷자리는 문관데 생활과과학안하고 과탐 고르려하고 국어 필수제외 0시간 박은애도있었고 탐구 생활과과학 여행지리 선택에 교양을 잔뜩때려박은 애도 있었음...모르는데 어케고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