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꽃송이 [1158049] · MS 2022 · 쪽지

2022-09-27 00:40:11
조회수 2,443

ㅋㅋ 중딩 때 패드립 면전에 대고 하는 거 첨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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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때 그새기가 찐따무리끼리 2년 정도 끼고 다니니까

자신감이 쳐 올랐는지

갑자기 나랑 친구들 있는 학교 반에 걔랑 지 친구 둘이랑 같이

왜 쳐 왔는진 모르겠는데 와서는 우리 떠들면서 공부하고 있는 걸 껴들더니

우리 중 한 친구가 거기서 게임하고 있었거든

근데 그 찐따 새기가 진짜 어벙벙하게 와서는 한다는 말이

"애들 다 공부하는데 혼자 게임하네..

.(뒤돌아서 3초 후에).한심~하다.."

진짜 딱 저 말을 다 들리게 했음..우리 다 싸해지려 하는데

그때 들은 친구(게임하던 얘)가 한 말이

"쳐먹을 나이 다 쳐먹고 요구르트 배달이나 하는 지 애미가 더 한심하지 않나..?(혼잣말 하듯이)"

근데 저 애미가 ㄹㅇ 요구르트 배당하는 게 팩트라

찐따 화내면서 오는 것 같더라니

갑자기 멈추더라

그래서 끝나나 싶더니 패드립 친 얘가 먼저 가서는 진짜 한 대에

쓰러트리고 발로 세 대를 싸커킥을 배랑 가슴쪽에 날리더라 

점심시간 도중이였어서 반의 대부분은 밖에 있었음

그러고 나머지 찐따 친구는 어쩔 줄 몰라하고

나라도 착한 척 하면서 내 친구 말려주고 둘한테 데려가라고 함

나중에 패드립 친 얘는 신고하면 빨간줄인가 싶어하면서

불안해하긴 하던데

왜그리 빡쳤었냐니까

찐따새기가 우리 노는데 와서 끼는 것도 ㅈ같은데 

무시하던 게 갑자기 한심하다 이러면 너도 빡칠 걸? 이럼

쳐맞은 새긴 고3인 지금도 찐딴데 그럴 만하게 생기긴 했음

대가리에 문제 있는 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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