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상잔 비극 일으키려 작정했나"…러, 점령지서 우크라 남성 징집

2022-09-26 19:40:35  원문 2022-09-26 16:39  조회수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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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예비군 30만명을 즉각 소집할 수 있는 부분 동원령에 서명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역에서 강제로 주민을 징집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목격자들과 우크라이나 관리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에서는 18~35세 남성의 출국이 금지됐으며, 많은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징집 명령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주민들은 러시아의 징집을 피하고자 지하실로 숨고, 일부러 팔을 부러뜨리는 것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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