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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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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감기걸렸는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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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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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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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 많이함?
아… 94년부터 최근까지 싹 보는 건 2회독밖에 안 했구요. 시중(교보문고)에 있는 문제집은 다 사서 풀린 했습니다.. 근데 제 생각에는 문학에서 8점 11점 이래 틀려버리고 아는 소재 나왔다고 흥분해서 문제가 커진 것 같기도 합니다.
실모는 이감 파이널밖에 안 풀었습니다. 리트는 작년 교재 구해서 풀었습니다.(이원준 300제,그믐달),초고난도,grit 분홍,초록 이렇게요.
실모 더 푸셈 그럼 올해 2까지가능함
21111이면(미적 사탐) 아주아주아주 운이 좋았을 때 서울캠퍼스 합격도 생각해볼 수 있나요?
일단 특정 대학을 꼭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심이…
왜냐면 그럼 모의고사 못보거나, 수능날 어려웠을때 멘탈 심히 흔들리거든요
이 나라에 좋은 대학은 많아요
진부한 말이지만, 대학 학부 순으로 인생이 잘 풀리는 것도 아니고요
아하…. 그렇군요…전혀 몰랐고 생각도 안 해봤었습니다 ㅋㅋ
사실 고대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 중 하나라서 바라는 건 아닙니다 ㅋㅋ
제가 사는 동네 아는 분(4학년)이 거기 계셔서 그저 거기 가면 귀여워해주시지 않을까 해서 생긴 목표입니다 ㅎㅎ
그냥 제일 높은 점수를 받는 걸 목표로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사실 예체능계 출신이라 다른 대학교들도 굉장히 과분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데요
그저 그 분을 만날 수 있다는 약간 허황된 기대감에 제 수험을 건 것은 아닌 지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됐습니다.
조언 굉장히 감사합니다!
22222도 고대 인문가는데
95 95 95 欺瞞…..ㅋㅋ 감사합니다 용기 북돋아주셔서!
강안교육 저 다녔었는데.. 비추해요
선생님은 은인이십니다…
21111이면 대부분의 과는 무난히 뚫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옙!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꼭 봅시다잉 ㅋㅋ
지금 2004년생이신가요?? 올린 글 읽어보면 대체 여태 어떤 인생을 살아오셔서 어떤 수험 생활을 하신 건지 전혀 짐작이 가질 않는데 선생님의 지난 인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현역같지가 않으시네요
ㄴㅔ…???
그냥 현역 1입니다만,,,
2004년 경남 출생
2018년 부산 2xxx파 말단 사람이랑 두 번가량 어울려다님
2019년 정신차리고 예고 준비.
2020년 서울 소재 모 예고 입학
2021년 예고 자퇴 후 수능공부 시작
뭐 대충 이렇습니다,,,
아하 혹시 예고는 왜 자퇴하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예술에 뜻이 있으셨는데 생각이 바뀌셔서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자퇴하신 건가요? 그러면 이번 23수능이 몇 번째 수능이신 건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몇 번이든 나이가 현역이랑 같으면 지금까지는 모의고사고 이번이 첫 수능인 거나 마찬가지죠 ㅋㅋ 삶이 정말 드라마틱하시네요 부럽습니다 공부 조금 더 잘 하는 것보다 그렇게 폭 넓은 경험을 하는 게 훨씬 더 삶에 있어서 유리한 힘과 도구가 되어줄 것 같네요 저도 2004년 출생 현역이고 고대 경영 지망인데 파이팅합시다 저도 내년에도 수능 쳐야 할 것 같네요 ㅋㅋㅋ
걍 올해 가세요. 제가 체험해보니 재수 천 넘게 들더이다 ㅋㅋㅋ
고대 경영 23학번 하세요.
저는 제 성적 맞춰 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