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mon [1158171] · MS 2022 · 쪽지

2022-09-26 01:19:53
조회수 1,711

유년시절의 탱자나무<<나만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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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 자체가 좀..헷갈리는 느낌이네요

가시가 언제는 자신을 지키는 거라더니

갑자기 삶의 고난을 뜻하는 거라고 하지 않나

또 읽다보면 자신이 가진 결점이라고 의미가 바뀜


그 다음엔 삶의 '가시', 즉 한 쪽의 짧은 다리 덕분에 어느 화가가 훌륭한 미술작품을 남겼다고 자신의 단점이 삶의 힘의 원동력이 됩니다!! 라는데 

정작 그 사람은 방탕하게 살다가 죽었다는데 뭔지 모르겠음


그냥 단어 뜻이 중의적인 거여서 그런건가요?

좀 열린 생각을 갖고 이해해야 되나...

보통 수필은 읽으면 다 이해되는데

이 글은 특이하게 읽다보면 자꾸 뇌정지가 오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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