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써서 군대 빠져” 야구선수 오지환 '모욕' 30대…벌금형

2022-09-25 14:27:09  원문 2022-09-25 06:00  조회수 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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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야구선수 오지환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논란에 악성 댓글을 단 30대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판사 윤양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34)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4월 23일께 오지환 관련 기사에 “안타도 안치고 군대도 안 가면서 무슨.. 선동열 잘 이용해서 빽써서 군대 빠진ㅋㅋ”라는 댓글을 작성해 오지환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측은 “게시한 댓글이 형법상 모욕에 해당하지 않고 모욕할 고의도 없었다”며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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