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천장서 대소변 쏟아져…환자 가족 덮친 '오물 날벼락'

2022-09-24 21:15:28  원문 2022-09-24 10:16  조회수 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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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천장에서 대소변 등 오물이 갑작스레 쏟아져 치료를 받던 환자의 가족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주에 사는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25분쯤 모친이 입원한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 2층 중환자실 앞 복도에서 대기하다 갑자기 천장에서 쏟아진 오물을 뒤집어썼다.

이 사고는 지은지 40년 넘은 낡은 병원 건물의 화장실에서 각종 오물이 섞여 흘러나오다 하수관이 막혔고 오물이 역류하다 결국 터져 천장의 마감재를 무너뜨리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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