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외국 국적 취득해 병역 면제…국가 안전에 위험한지 의문"

2022-09-22 11:58:37  원문 2022-09-22 11:44  조회수 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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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병역기피' 논란 속에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측이 "외국 국적을 취득한 병역 면제가 국가안전보장이나 질서유지에 심각한 위험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조찬영 강문경 김승주)는 유승준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의 첫 변론기일을 22일 진행했다.

유승준 측 소송대리인은 주LA 총영사의 무기한 입국금지 조치가 재량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유씨 측은 "(유씨의 입국이) 국가의 안전보장이나 질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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