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거의 없지만 고민상담 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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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해서 같이 고민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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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년이 어떻게 되시나요?
고3입니다
내년도 바라보고 계신가요 올해 끝내야 하시나요?
올해 꼭 끝내야도ㅔ요ㅠㅠ
지금 시점에서 순수 독해력을 엄청나게 올리는 건 힘들 거 같고
실수를 줄이고(적절/적절x) 문학연계, 언메 선택자라면 언메를 공부하는 게 최선일 거 같습니다.. 실전 연습하시고 부담/욕심 너무 갖지 마시고 수능을 치루는 게 그나마 방법일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
불안장애가 넘 심해서 미치겟움...
병원은 다니고 계시죠..?
호르몬 문제때문에 불안하신가요 아니면 이유가 있는 불안인가요?
병원다니고 약 먹고... 그래요 이유 있는 불안...인 것 같아요 입시때문에ㅇㅇㅠㅋ
입시에 너무 큰 부담 가지지 마세요.
학벌이 의미는 있지만 인생의 전부는 아니더라고요. 진심으로.
학벌 보다는 하고 싶은 배우고 싶은 게 생겨서 도전중이라... 어디든 붙으면 좋겠는데 지금 제 상황이 좋지 못해서... 불안함에 힘드네요...
저도 한의대 목표로 반수하다가 포기했는데
꿈을 이룰 수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꿈을 쫓되 그 꿈에 먹히진 마시길..
과외하다가 인생 꼬엿는데 우짜죠
과외 학생이랑 트러블이 있었나요?
아니요 자격증공부도안하고 토익도 안해서 군대를 못갈거같은
군대는 천천히 가셔도 괜찮습니다. 전 24살인데 미필이에요
부모님과 진로에 대해 갈등을 겪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교사를 준비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 백수가 될까 봐 두렵습니다.
음 임용고시 패스하시는 게 꿈인건가요?
네
쉽지 않은 길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고등학생이시라면 일단 수능 때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시면서 부모님께 믿음을 드리는 게 좋을 거 같네요
9모 64점 확통이 수능때는 꼭 3이상 맞아야되는데
응원좀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실력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점수가 나오길!
과연 취직을 위해서만 과를 선택하고 학교를 선택하는게 맞는가 싶네요 적어도 취직하려면 6년 이상은 걸릴텐데..
인서울 라이프를 포기하는 거 때문에 고민하시는 건가요?
그건 아닌데 학과 안 맞아도 악깡버가 맞을지 재수가 맞는지에 대한거죠 그리고 아직 고3이니 세상물정도 잘 몰라서
음... 재수는 수능 끝나고 고민해도 될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일단 수능에만 집중하시길
요즘 수학 슬럼프에 빠진거 같아요,,, 계산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미치겠어요
음.. 뻔한 말이지만 긴장 푸시고 검토하면서 문제를 풀어보세용. 그리고 제생각엔 개념을 까먹어서 계산실수를 하는 걸수도 있을 거 같아요. 개념 복습도 추천드립니다.
그 계산이 실수인지 수학체력이 딸리는건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용
수학체력이 정확히 무슨의미인가요? 근데 9모 전까지만 해도 쓱쓱 풀렸는데 요즘 들어 그래서..
계산 많은 문제 중간에 삐끗하는것들
경영목표하는 고2 문과인데 제가 중학생때부터 경우의수 문제가 너무 모호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실제로 어려운 문제는 해설을 봐도 수1 수2 해설보는것처럼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 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확통 대신에 미적을 해볼까 고민하고있는데 미친짓인가요?? 수학 못하는편은 아닌데 상위권은 아닙니다. 참고로 고2 9월 모고 수학 1등급 맞았긴 했는데 고2꺼라 무시해도됩니다.. 너무 고민이네요
맞아요 고2거는 진짜 의미가 없는 거 같은 게 제가 반수할 때 한달 공부하고도 고2거는 가형 2등급이 뜨더라고요.. 음 미적은 계산이 훨씬 더럽다고 들었어요. 개념양도 훨씬 많고.. 확통이 미적에 비해 개념은 훨씬 쉬워서 2~3등급 맞기는 훨씬 쉬울 거에요. 100점도 웬만한 경우에는 더 쉽다고 들었고. 웬만하면 확통하시되, 확통 개념 한번 돌려보시고 그래도 진짜 아니다 싶으면 미적 하는 걸 추천드려요.
앞으로 내신반영하는 학교 많아진다는데 메디컬 삼수가 목표에요… 삼수하기 전에 다 내신반영 하는 걸로 바뀌면 어떡하죠
메디컬 쪽도 그럴 거란 건 확실한 게 아니고
솔직히 내신 반영한다해도 큰 영향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있다하더라도 그걸 뒤집을 수 있을만큼 열심히 공부하겠단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NTP라 별 고민이 없네요 지나가겠습니다. 최고 되십쇼
넵 감사합니다!ㅋㅋ
배고픈걸참는방법..
평소에 밥먹을 떄 천천히 먹어서 포만감이 오도록 해서 배가 잘 안 고프도록 사전방지하기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
이성을 안 만나서 그런 거 아닐까요?
별로 만나고픈 생각이 안드는 편이에요. 뭐 인연이 있으면 만나고 아님말고 정도ㅠ
그 정도가 심하면 호르몬 문제(ex:우울증, 무기력증)일수도 있을 거 같네요..
체력이축축쳐져요ㅜ.ㅜ
뻔한말이지만 조금이라도 짬내서 운동하세요ㅠㅠ
수시를 너무 낮게 써서 수능 공부할 맛이 안남..
어차피 수능 해봤자 점수 거품되니까>~<..
수능 성적은 평생 가는 거라 저는 그래도 공부할 거 같긴 한데
너무 아깝다 싶으면 그냥 안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거 같아요
대학가서 1년 더 할거라 올해 최대한 땡겨놔여하긴 해요 ㅠㅠ
반수생각이 있으시면 무조건 공부해야죠.. 근데 애초에 수시 원서를 낮게 쓴 게 미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원서 한개는 그래도 상향으로 지원을 했을텐데
근데 뭔가 그냥 포기하고 싶음 ㅠㅠ 올해꺼가 거품이 되버리니까.. 목표가 사라진기분..
애매하게 힘들어하지 말고 아예 놀던가 아예 공부하던가 둘 중 하나를 정하시는 게 맞아보입니다.
영장 나와서 곧 군대 가는데 ㅠㅠㅠㅠㅠ 23살에 다시 공부를 할거 같은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23살 나이에 다시 수능판으로 돌아올 생각 하니 심란하기도 하고 잡생각이 많습니다 ㅠㅠ
ㅠㅠㅠ 군대는 다치지 않고 나오기만 해도 성공이니 몸조심 마음조심 잘하시고 군생활만 잘하시는 거에만 초점을 두셔도 될 거 같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원래 활발하고 말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유학 갔다오고 나서 다시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워낙 말을 안하다보니 말빨이 망해서 일상적인 대화를 할때도 말이 어눌하고, 복잡한 문장을 구상하기 어렵습니다. 분명 능지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좀 심한듯해요...말할때마다 의식돼서 목소리도 작아지는게 고민입니다.
가족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인간관계를 넓혀가는 걸 추천드려요
마음속에서는 공부해야한다고 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는데 어떡하죠?
약간 1번 더 기회가 있다는 생각도 한 몫하는거 같아요
무지성으로 공부해야 해요. 몸이 먼저 공부를 하면 마음이 따라와서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굿아이디어네요
공부 하다가 중간중간 핸드폰을 넘 많이햐서 어떡하죠..
2g폰으로 바꾸세요. 전 그랬습니다.
아이스크림 먹고 자기vs그냥자기
전자
먹고있음 ㅋㅋ
외로워요
저도 심심해서 고민상담이라도 하고 있네요ㅎㅎ
전 왜 여친이 없을까요
옷 꾸미기, 운동, 눈썹 정리 등등 관리하고 계신가요?
네........................
꾸준히 해왔는데도 그런 거면 성형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초이스 일 거 같아요..
나는 왜 공부도 못하는데 친구도 없죠.. 둘중 하나는 잇어야되는거아닌가
부딪히다보면 친구 사귈 수 있을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수학9모5등급 나왔는데 수능 때 어떻게 해야 3등급 나올 수 있을까요?? 아직 기출은 한번 돌리는 중인데 수2는 쉬운4점짜리까지는 맞히는데 수1은 어려운삼점도 겨우맞추는 정도인데 수능 전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전문은 아니지만 감히 조언해보자면
지금은 새로운 문제집을 풀 때가 아니라 기존에 풀었던 거 오답+애매했던 거 다시 풀기 할 떄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사람인지라 욕심이 끝이없어서 만족을 못하고 자꾸 더 높은걸 원하게 되고 안되는 걸 알면서도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하고 인정을 받고싶어요
현실에서 살아야되는데 자꾸 이상만 추구하다보니까 행복이란걸 느껴본지가 언젠지..
답을 알고 계시네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보세요. 기대가 높을수록 실망이 커지는 법입니다.
게으름을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 어릴때 부터 이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할 일(공부)를 미루는것 뿐만 아니라 순간의 흥미를 위해 잠까지도 미룹니다.
공부에 몰입해 보세요. 공부에 재미를 어느정도는 느껴야 집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좀 치시나요?
아뇨ㅜㅜ
내가 하고 싶은 걸 찾고 싶어요
최대한 다양한 걸 경험해보세요!!
예를 들자면 뭐가 있을까여
음 취미를 원한다면 동아리 활동을, 진로를 원한다면 문과라면 학회활동 이과라면 전공 공부 깊이 파기가 있을 거 같네요. 독서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거 같고
영단어 외우기 귀찮아요 구제좀
예문을 반복해서 읽어가며 외워보세요 ㅎㅎ
수학 진짜 못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해야할 건 많은데 다 할 수 있을까 싶고 내년에 수능 보는데 수1 수2 개념만 계속 돌리다가 이제 쎈을 하고 있으니.. 근데 쎈도 어느부분은 막히고 문제 푸는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ㅠㅠ
저도 수학을 잘하진 못해서 섣불리 조언은 못하겠지만 끊임없이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실력이 늘거에요 화이팅하세요!
서성한 공대 다니다가 휴학하고 메디컬 목표로 수능 준비하는 24살 군필입니다.수시교과 최저라 6 9모 기준 약대는 될꺼 같은데 의치대 최저는 안될확률이 높아보여요.. 만약 예상대로 약대만 합격하게 된다면 만족을 못할꺼 같은데 한번 더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걸립니다... 결과가 어떻든 이번에 끝내는게 맞겠죠??
저라면 약대붙어놓고 의치대목표로 반수한번은 더해볼거같긴해요 여태 서성한공대에서 대학생활 즐기실만큼 즐기셨을테니
넵 감사합니다. 반수한번 더 해볼꺼 같다는건 높은 내신으로 수시교과를 지를수있다는 가정하에 말씀하신건가요??
네네
대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원래 없었는데 반수실패하면 사귈 빙법이 없을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인맥 어떻게 넓혀야하나요ㅠ
과에서 없으면 동아리를 들어가보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행사같은거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면 만들 수 있을거에요 원래 대학이 고등학교보다 친구만들기 어려워요
한분한분 모두 답변 달아주시는거 대단하시네요. 전 친구 고민생기면 옆에서 들어주는거밖에 못하는데..ㅋㅋ
ㅎㅎㅎㅎ고민상담하는 걸 좋아해서! 감사합니다
군대 늦게 가도 ㄱㅊ을까요? 몸이 좀 안좋아서 미뤄야 할거 같은데 ㅠㅠ 주위에서 넌 언제가니 등등 압박이 좀 있네요 ㅠ
공익이 될 여지는 없으신가요?
수술후유증이라 명확한 병명이 있는게 아니라 ㅠ
그 수술받는 게 공익 사유에 해당하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고 아니라면 어학병같이 늦게가도 괜찮은 보직으로 준비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재수하면 남들이랑 차이나는거 좀 걱정되는데? ㄱㅊ? 쿨한 성격이어서 이런거 잘 신경 안쓰는데 주변에서 좀 그런 말들 하니까
재수까진 생각보다 많아요 대학에.
전 6반수시도하다 포기함..
군생활이 너무 안가용...
ㅠㅠ.. 힘내세요ㅠㅠ
군대 늦게가시는 이유?
재검받아서 공익되서요
아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