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언매 이거맞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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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어케맞춤? 뭐는 몇자리 뭐는 몇자리 이딴거 외우고갔어도 깜빡하고 틀렸을것도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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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차이가 어느정도임? 24수능미적분이 더 어려운거같은데
이런 건 한국인의 언어적 감에 기댈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작년에 저도 이거 그렇게 풀어서 맞았네요.
작수문제중에 맞히기 젤어려운거같음..
실제로 저도 반수 시작하고 저 문제 다시 풀어봤는데, 그때는 틀렸더라고요. 6개월 넘게 수능 손 땐 것도 있지만요.
현장애서푼건 아니고 강기분에서 걍 풀었는데...저런거 아무리 몇자리서술어 외워봣자 그냥 감각적인직관으로 찍는것밖에 답없는것같아요
선지사이에서고민하다 해체하다보면 풀리긴하더라구요 근데 이거 맞고 39틀렷음…
아니고민이라도 했으면 맞았을텐데 고민할여지가없었음..
솔직히 이런 거 보면 언매가 마냥 시간 확보에 유리한 거 같지만도 않아요.
이거 정답 뭐였지.. 작년에 이거 틀렸는데
1요
절/수식어 묶어서 보는 습관+서술어의 자릿수 부분 빈출 어휘 암기하고 시험장 들어갔으면 괜찮을 듯
현장에서 풀어 맞았는데, 앞의 강아지 3마리한테 두들겨 맞았지만 위 부분을 확실히 공부하니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도 깔끔하게 답이 나왔어요
절은 문장문제에서만 신경써서..저런경우에도 하시나요
필수성분만 골라내서 비교하기
침입을 유리하다 막기에 유리하다 이렇게요?
(주어) 가 (부사어)에 (서술어) 꼴 찾기
지형이 (~ 막기에) 유리하다
[외적의 침입을 막기]가 한 덩어리니까 주어 부사어 서술어 구성이죠 안긴/안은문장까지 묶어주셔야해요
이건 외우는게 아니라 문장성분 분석해서 풀면 되는거 아닌가요??
외우는건 고육지책이죠
읽을 때 어떤 부분은 날리고 읽어도 말이 되는지 보면 <보기>는 '~가 ~에 유리하다'이니까 주어랑 필수적 부사어 필요한 두자리 서술어, 1번=주어, 부사어 필요/2번=주어,목적어 필요/3번=주어, 목적어 필요/4번=주어만 필요/5번=주어,목적어,부사어 필요로 그냥 쉽게 풀었어요
저는 보통 이런 문제 풀 때는 그냥 주어랑 서술어만 남긴 뒤에 뭐가 들어갈지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먹었다'라는 서술어가 나왔을때 '~가 먹었다'라고 생각해보면 당연히 '뭐를?'이라는 의문이 따라와서 목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식으로 풀어요
현장에서 지형은 막기에 유리하다 안되네 침입을 필수성분! 이랬는데..
근데 님 방식이 제가 사후적으로 생각항거랑 많이 겹치는듯 이렇게 해야겠어요
야매같긴 한데.. 저는
보기 : A는 B에 유리하다
1 : A는 B에 속했다
2 : A는 B를 여몄다
3 : A는 B를 지었다
4 : A는 걸었다
5 : A는 B를 C에게 보냈다
이렇게 속발음해서 보기랑 같이 'A는 B에~' 인 1번 선택했던 것 같아요..
야매가아니라 애초에 보기가 목적어 필요없는거알았으면 다푼건데요??
그 정도는 공부하면 각 나오니…헉 혹시 목적어가 필요없다는걸 감 말고 알수있는법 있나요..??
필수성분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하는 안긴문장들 따지다보면 머리가 아파서.. 그냥 주어진 서술어 그 자체만 가지고 문장을 만드니 필수성분 찾기 좀 편했어요. 그 과정에서 A,B처럼 다른 문장성분들은 단순하게 표현하는게 더 보기 쉬워서 저렇게 적게 되었습니다.(A나 B 안에 안긴문장이 들어있을 수 있겠지만 그건 난 모르겠고~ 같은 마인드?) 근데 그냥 개인적인 풀이라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ㅎ
근데 안긴문장으로 헷갈리게 하는 사례가 있었나요? 전 저문제로 처음봤는데
명사절을 하나의 부사어로 봐야하는데
ㅅㅂ저거 솔직히 낚시성문제임
이곳의 지형은 농사에 유리하다
이랬으면 다 1번고르는데ㅅㅂ
낚시는 아니죠..
풀다가 패드립함 ㅎ
1번 아님? 원래 문법은 과거부터 언어적 느낌, 지식적인 부분 묻는게 크죠.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15수능 b형에 나온 단어 문제요. 단어 스펠링 묻는 문제잇어요
기출에 널린건데..
'나는 달리기에 유리하다.'와 같은 예시를 떠올려보면 <보기>에 '침입을'이라는 목적어가 서술어가 요구하는 필수 성분이 아님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요
저런건 유대종이 미사여구 다 떼고 제일 간단한 문장으로 바꾸면 뭐가 필수요소고 뭐가 아닌지 판단된대서 다 떼고 했더니 맞긴했음 근데 많이어려웠긴 한듯 이게 현장에선 시간이 있으니까 심지어 작수는 시간도 엄청모자랐어서
외우는 문제가 아니니까여???저도 외우는거 그켬해서 걍 구조로 풀어여
외우는 게 아니라 성분 하나씩 빼보면서 생각해요
이정도면 쉬운편 아님? 딱 주어 목적어 부사어에만 집중해서
A가 B를 C에 ~했다 이런식으로 러프하게 어감느껴보면 답 바로 5번임
3자리 서술어 찾는거니까
딱 위에 분이 나랑 똑같이 설명하셨네
답1번아님?
ㅇㅇ은 ~에 유리하다 이게 필수니까
답 1번이래여
이렇게 많이 낚았죠
아나운서 문제도 그렇고
눈 뜨고 코베이는게 수능 당일 문법의 특징
아나운서 문제? 가 뭐죵
와 대박
저는 강아지 삼형제에서 시간 끌리고 이 문제에서 시간 세이브했는데
~는 ~에 ~하다. ㅈㄴ 쉬운 문제 아님?
위에 댓글들 왤케 핀트를 못잡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이거를 안긴문장으로 못보고 대충 주어 목적어 부사어네~ 하고 넘어갔으면 5번 찍고 틀릴 만한 문제 맞잖음
ㅇㅇ글고 침입을 빼면 말이안돼서 필수성분이라 생각하기 너무좋았음
자리수 핵심은 동사니까
같은 동사로 최대한 단순하면서 갖출 건 다 갖춘 문장 떠올려보기
Ex 대치동이 수험에 유리하다
제시된 원문장으로 생각하라고 하면 상당히 헷갈림
1! 최대한 간단한 문장으로 바꿔보기
절 구분하고 아 이거 낚아서 많이 틀릴거같네 하고 맞췄음
침입을에 대한 동사가 막기인데 이거 명사역할하는거라 그냥 명사로 묶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