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 수학강사 정승제, 트로트 이어 UFC 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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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의 모자란 컨셉질에 반응하고 함께 웃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정한 사건이 기폭제가 된 것은 아니고 그냥 63일이라는 시간동안 저 자신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하루종일 학원에서 공부하다 자취방 들어와서 잠깐씩 하던게 이렇게까지 시간을 갉아먹을 줄은 몰랐네요.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온전히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데에만 충실해도 부족할텐데,, 이젠 수험생의 본분을 좀 지키고자 노력해야 할 때이지 않나 싶습니다.
63일 후 성적표에 찍힌 숫자가 완벽하지 않을지언정 그 누구보다 떳떳하고 자신있게 수험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시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가 없는 글에 보내주신 반응에 대하여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힘든 수험 생활의 여정을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
너는 말이다,
한번쯤 그 긴 혀를 뽑힐 날이 있을 것이다.
언제나 번지르르하게 늘어놓고 그 실천은 엉망이다.
오늘도 너는 열 시간의 계획을 세워놓고
겨우 두 시간 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쓰잘 것 없는 호승심에 충동된
여덟 시간을 낭비하였다.
물론,
이 여덟 시간을 낭비하였다고 너의 인생이
당장 망쳐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말이다.
이러한 것도 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미래에 무엇을 해낼 수 있겠는가.
이제 너를 위해 주문을 건다.
남은 날 중에서 단 하루라도
그 계획량을 채우지 않거든
너는 이 시험에서 떨어져라.
하늘이 있다면 그 하늘이 도와 반드시 떨어져라.
그리하여 주정뱅이 떠돌이로 낯선 길바닥에서 죽든
아무것도 모르고 날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 생각해서
차라리 젊은 날에 독약을 마시든 하라.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中
이 색기 이래놓고 내일 글싸지르러 올 것 같다 7ㅐ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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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ㅐ추유도 비추
정신차리셨군요!! 원윤태 학생 화이팅?
죽을래여 — —
와 소름돋네 저 젊은 날의 초상
내일 뵈요~
원윤태는 나야 둘이 될수 없어
아니 진짜인 줄 알았네 ㅋㅋㅋㅋ
ㅋㅋㅋ 딸기를 두손으로 먹든 발로 먹든 전 샤인머스캣을 더 좋아합니다~
10분뒤에봐요
마지막 글 감동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