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등록금 동결돼 재정 어렵다더니…사립대 적립금 2천억 늘었다
2022-09-09 11:31:56 원문 2022-09-08 16:09 조회수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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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기준 전국 4년제 사립대의 적립금이 8조143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천억원 가까이 늘었다. 윤석열 정부가 ‘대학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자 대학들은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의 길을 터주길 요구하고 있는데, 쌓인 적립금 활용 방안부터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의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 적립금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기준 4년제 사립대 151개교의 교비회계 적립금(건축비용 충당, 장학금 지급, 연구장려, 퇴직금 지급, 학교발전 등을 위해 기금으로 예치·관리하는 자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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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을 가장 많이 쌓아둔 대학은 홍익대(7288억원)였다. 이화여대(6352억원)가 두 번째로 많았고, 연세대(6146억원)가 3위였다. 수원대(3772억원), 고려대(3565억원), 성균관대(3087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4년제 사립대 151곳 가운데 적립금을 100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대학은 20개교, 100억 이상의 적립금을 가진 대학은 84개교다.
홍대 레전드 진짜 ㅋㅋ
홍대는 적립금 2% 예금 이자만 붙여도 저정도 금액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