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한의대 간 꿈을 꾼 사람 [850790] · MS 2018 · 쪽지

2022-08-23 18:42:29
조회수 2,217

할 것이 너무 많다고 느껴 회피할 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129472

우리는 할께 너무 많다고 느껴 부담감을 느낀다.


부담감은 몸의 긴장을 높여 몸의 공부 능률을 높일 수 있지만


부담감이 오랜기간 지속되면 우리 몸은 부담감에

현실에서 회피하려 한다.


현실 회피는


과다 수면, 집중력저하, 커뮤니티, 게임, 웹소설,SNS 중독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무언가를 끈임없이 섭취하려는 강박적 행동

등으로 현실에서 회피하여 부담감을 줄이려 한다.


뇌의 회피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현자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공부계획을 수정하고

마음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 글은 나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조박함과

조박함을 바탕으로 새워진 계획, 

그저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떨치기 위한 공부


위의 계획과 공부로는 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지금은 헌역때 느꼈던 감정과 같다.

개념없이, 복습없이, 정리없이,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했던 공부


재수 때는

이 감정을 잡기위해 1년간 꾸준히 노력했고 거의 잡았으나

독재의 한계인가,부족한 문풀로 망했다.

마음을 통제하기위해 이런식으로 나에게 쓴 글만 수십편이 넘었지


실력을 올리기 위한 공부에 필수적인 것은

복습, 집중력

생활습관

플래너의 활용

과목별 적절한 시간분배(목표대학의 과목 반영비에 맞춰 과목별 시간분배)


다시 플래너를 활용하여 시간을 알차게 쓰자.

막막한 길을 뚫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 할 것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