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ito Ergo Sum [1105120] · MS 2021 · 쪽지

2022-08-19 21:32:54
조회수 7,037

초등학교 때 썼던 졸업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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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만드는 것도 마무리되어서 방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발견했네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13년 

그러니까 9년 전 이야기인데


그때도 역시 게임에 빠져 살 때라

피파 온라인 3에서 09토레스를 뽑았다고 좋아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던 건 기억하고 있었어서 게임하다가 친구한테 뭐 써오라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간단하게 논문 형식으로 쓰면 졸업할 때 책을 만들어서 나눠준다나 뭐라나


어릴 때다 보니 논문 안 쓰면 졸업 못한다 뭐 이런 이야기를 주워들은 적이 있어서

기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떡할까 하다가 헐레벌떡 썼었죠.


그러고 나서 나중에 가니까

그런 느낌으로 쓰라는 거였다는 선생님의 말씀


다른 거 보니까 아이돌의 역사, 보드 게임의 유래 이런 거 적혀 있던데...


지금 드는 생각은

초등학생한테 졸업 논문을 요구하려면 1년에 1억쯤 받는 사립 초등학교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침 브레턴우즈 체제 칼럼 쓰는 중이라 신기했습니다.



포인트 :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나니까"



밑바닥에서 올라왔던 경험이 있지만

나름 초등학교 때는 촉망받는 인재였을지도..


중요한 건 저 얘기가 뭔지 지금의 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내일쯤 브레턴우즈 지문 칼럼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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