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롯데팬’ 캐리 마허 전 교수 별세

2022-08-18 11:47:55  원문 2022-08-16 22:17  조회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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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를 응원했던 외국인 교수 캐리 마허가 세상을 떠났다.

롯데는 16일 캐리 마허(미국) 전 영산대 교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향년 68세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2020년부터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투병했던 고인은 지난 6일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폐렴으로 양쪽 폐가 손상돼 코로나 집중 치료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열흘 만에 눈을 감았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아들이기도 한 고인은 한국에 처음 온 2008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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