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2/08/15 13:51 · MS 2016

    다른게아니라 놀때행복해서그래요ㅋㅋ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13:53 · MS 2022

    제가 이 글을 1월달쯤에 쓴다면.. 쳐맞겠죠? ㅠㅠ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2/08/15 14:07 · MS 2016

    근데 노는건 그 가치가있답니다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14:07 · MS 2022

    ㅇㅈ 저같은 아싸는 진작 포기했지만 ㅠㅠ

  • 강해상 · 1135626 · 22/08/15 14:03 · MS 2022

    문과도 금융공기업이랑 지역인재 7급만 바라보면 부산대가 더 나을지도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14:05 · MS 2022

    그 이외를 이제 바라보려면 sky타이틀단거 아니면 좀 힘듬

  • 갑시다 제발 · 1025293 · 22/08/15 14:31 · MS 2020

    여기 말해줘도 절대 안듣습니다ㅋㅋㅋ

  • zzdfd · 1046158 · 22/08/15 15:14 · MS 2021

    서울에도 대학생들 노는 모습은 다 똑같죠
    번화가 가서 술 먹고, 피시방 가고 노래방 가고,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술 먹고
    여친,남친 있으면 가끔 맛집 다니고?
    근데 이런 것들을 그냥 단지 "서울"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에 뽕을 느껴요
    그리고 애초에 대외활동은 내가 필요한 활동이 있으면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하는 거라...ㅇㅇ
    부산이나 대구정도 인프라면 충분하다고 생각
    나머진 다 핑계에요 솔직히

  • Zizmi · 1047675 · 22/08/15 17:06 · MS 2021

    이과는 제발진짜 수능에 인생을 낭비하지마세요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 수험생임다 · 1160085 · 22/08/15 20:05 · MS 2022

    수도권 사는 고3인데 부산대가 목표입니다!

  • 아달다달다 · 1151344 · 22/08/15 20:49 · MS 2022

    지방에서의 분위기와
    인서울의 분위기는

    어쩌면

    특목자사의 학습분위기와 ㅈ반고의 분위기만큼처럼 차이가 납니다. 막연히 지방간다고 쉬워지는거 아닙니다. 그만큼 인프라와 경쟁의 시너지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인서울에서 어려운 환경에 한숨 후회짓는 것만큼보다 그 이상 지방에서는 기회조차 부여못받는 현실까지 봐야 합니다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20:52 · MS 2022

    고딩이 뭘안다고 솔직히 이런말하냐 개웃기네

  • 아달다달다 · 1151344 · 22/08/15 21:00 · MS 2022

    본인의견하고 다르다고, 무시하는 말투부터 고쳐야 하겠네요. 반박이 두려우면 글을 안써야죠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21:06 · MS 2022

    반박이 두려운게 아니라 님이 아는척하니까 그렇죠

    님은 인프라 마인드가 얼마나 다른지 아시나요?

    위에 댓글에 단사람들도 대학생이고 저도 대학생입니다.

    님은 경험해본적도 없는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는거고 님은 지금 기싸움을 하시고 계신거구요.

    원래 저는 님같은사람보면 차단박고 맙니다. 그런데 어리니까 이렇게 댓글 달아주는거에요.

    아는척하지마세요

  • 아달다달다 · 1151344 · 22/08/15 21:10 · MS 2022

    의견이 다르다면 다른걸로 들으시면 됩니다. 무슨 근거로 님보다 어리고, 무슨 근거로 제가 경험하지 않은 의견이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나만

    차단박지 않으셨다고 제가 고마워하지는 않겠습니다.

    인프라와 마인드를 구분조차 못하는 개념이면 두 단어를 핵심으로 쓰지도 않았겠죠?

  • 아달다달다 · 1151344 · 22/08/15 20:57 · MS 2022

    왜 지방사람이 서울을 가려고하냐면요. 집값이 비싸서도 아니고, 노는데 서울뽕 채우고 싶어서도 아닙니다. 그만큼 뜬금없지도 않고 생각없지도 않습니다.

    경쟁에 대한 인프라와 마인드가 한참 달라집니다.

    지방의 현실은 부산대 경북대만 나와도 어깨에 뽕찰만큼 지방에서 대장입니다. 그 아래는 사실 노력에 대한 기본 다짐부터 안 쉬워요. 토익 자격증 심지어 군대준비까지

    집단자체가 달라지면 관심사 이슈 모든게 달라집니다. 학생의 목표의식 모든게요.

    지방대학 지거국포함 취업률 이하 모든 상황은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막연한 인서울열풍도 문제지만, 막연한 지거국 환상도 자제해야 됩니다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2/08/17 15:12 · MS 2021 (수정됨)

    제가 두 학교 학생들 많이 만나봤는데 체감상 부산대나 연세대나 그정도로 드라마틱하게 안달라요 어딜가도 상위 10퍼는 ㅈㄴ열심히살고 평균치는 비슷비슷하게 삽니다 그냥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7 15:17 · MS 2022

    제가 말해도 안듣는 사람인걸요 괜히 말하지마셈

  • 너도밤나무2 · 1112288 · 22/08/17 15:21 · MS 2021

    글보니까 고딩도 아니고 중딩같은데ㅋㅋㅋㅋ 본인이 다 안다고 생각할때긴 해요
    알수가 없을텐데 어디서 많이 주워들었나봄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7 15:28 · MS 2022

    그래서 그 나이대 애들이 생각하는것들을 미리 본문에 적어놨는데.. 한창그럴때죠 근데 ㅋㅋ

  • 부기공반수 · 809155 · 22/08/18 16:06 · MS 2018

    부산대학교 재학생입니다.
    저는 6월 평가원에서 0.9%, 수능은 좀 못쳤지만 4.x%였습니다. 내신/학생부도 우수해 최종 불합이지만 고려대/한양대 상위과 1.1배수 안에 들었습니다. 제가 바보는 아니었단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부산대학교 학생들 공부 정말 열심히 합니다. 저도 놀랬어요. 공부에 자신있었고, 당연히 과탑급으로 잘 할줄 알았지만 제 등수는 1/3정도네요.
    방학인 지금도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공부하는 학우들로 가득합니다. 부디 한 개인의 생각으로 본인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우들을 욕되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부기공반수 · 809155 · 22/08/18 16:06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무기한휴릅이 · 1100411 · 22/08/15 21:12 · MS 2021 (수정됨)

    집이 서울이면 특정 공기업이 목표 아닌이상 지거국 가는건 좀 그런듯... 수도권에서 지거국 진학했었는데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니 수도권 취업때 지거국 메리트 전혀없음.. 그렇다고 큰 디메릿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서울살면 그냥 집 주변에서 인프라 즐기며 학교 다니는게 나은것 같아요.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21:20 · MS 2022

    집이 서울인데 부산대구를 왜와요 ㅋㅋ

  • 무기한휴릅이 · 1100411 · 22/08/15 21:22 · MS 2021

    갈수도있죠 뭐
    무안하게왜그러세요,,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21:25 · MS 2022

    제가 서울산다면 국숭세단 붙어도 지거국 안갈듯

  • 무기한휴릅이 · 1100411 · 22/08/15 21:17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AN으로 만든 간 · 1048241 · 22/08/15 22:18 · MS 2021

    제가 이래서 서울대 붙고 지방대 왔죠 ㅎㅎ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5 22:37 · MS 2022

    선생님...

  • 슈야 귀여워 · 742664 · 22/08/16 07:39 · MS 2017

    내가 지거국애들보다 더 입결좋은 학교를 왔는데 왜 나를 취업안시키지? 지방할당제 저거 불공평한거 아니야? 라고 당신이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ㅂㅅ입니다.

    따질꺼면 입학할때 따지셔야죠 안그런가요?

    ㅋㅋㅋㅋ ㄹㅇ 좋다고 놀땐 언제고

  • 진짜제발열심히살고싶다 · 1042455 · 22/08/18 05:01 · MS 2021

    인문계열은요?? 그래도 학벌이 중요하겠죠..? 그럼에도 결국엔 대학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더 중요할거같기도 하고요

  • 한의대지망하는 퐁퐁이 · 1136953 · 22/08/18 09:12 · MS 2022

    인문계열은 더더욱 지거국으로 가셔서 지방할당제 혜택을 보셔야됩니다

  • 의치한가고시파 · 1154740 · 22/09/11 08:19 · MS 2022

    건동홍 정도론 매리트가 없음

  • 부기공반수 · 809155 · 22/08/18 16:58 · MS 2018

    윗 댓글에서 말했듯이 왠만한 서울소재 대학은 가능한 성적대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SPK교수이신 친척분과 상담도 하고 대치동 학원에서 컨설팅도 받았습니다. 두분 모두 특정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부산대학교를 추천하셨습니다. 응답하라 1994를 보며 서울라이프를 꿈꾸던 저에겐 받아 들이기 힘든 결정이었지만, 지금은 20대 중반 부산대학교 3학년 공대생이 되었네요.
    이번 방학 때 기회가 생겨 업계 1위 기업의 서울 본사에서 인턴쉽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에 직속 상사가 학교를 묻더니, "여기 사장이 부산대 출신이다."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외에도 대리, 부장, 전무, 상무 등 부산대 출신이 꽤나 많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친척 교수님이 말씀하신 "지금 니 뽑아주는 사람은 니 태어날 때 쯤 대학 들어간 사람들이다"라는 말이 이제야 피부로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대학 발전은 05년도 부터 여야할 것 없이 주요 공약이었교, 제 생각엔 현재 부산대학교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준에 비해서 비교적 과한 투자와, 기회를 받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길면 읽기 싫어지니깐, 제 짧은 댓글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