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람 자체가 매력이 없으면 좀 고달프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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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이 없으면 억까를 당하고 그럴수록 점점 정당성이나 팩트에만 집착하게 되는데 도리어 그러기 때문에 남들한텐 쿨찐으로 찍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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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고사하고 아예 인간관계를 맺기 꺼려지는 수준인 경우도 저 포함 많음......
나도 초딩때는 외모로 순위매기면 꼴등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게이소리듣고 남고인데 서로 안고 그럼… 이게 매력있다는건 아닌데 적어도 비호감은 다행히 아니라는 거니까 정말 다행이고… 애들이 말도 걸어주고 정말 고맙더라… 나도 어릴때는 내 결혼식에는 누굴 부르려나.. 고민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나는 정말 안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들이 내가 힘들때 많이 챙겨주더라고.. 이런거보면 내가 은연중에 “나는 얘네랑 달라… 내가 어떻게 이런데에 끼겠어..” 하면서 내가 혼자서 선을 긋고 있었던거 같음…
전 주변 사람들이 괴롭히는 매력이..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