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뉴비 [1148290] · MS 2022 · 쪽지

2022-08-14 01:30:14
조회수 994

근데 n수하시는 분들 자기가 뭘하고싶은건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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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수 시작하면서 막연하게 명문대가면 행복하겠지,나는 명문대 못가서 이렇게 슬픈걸거야 생각 많이했는데. 막상 붙고 공대공부하고 선배님들 말 이것저것 들으면서 저는 공대 공부하면서 인생이 행복할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이번에 만약 메디컬 점수가 안나오면 저는 그냥 사회학과나 정치외교학과 가려구요. 제일 가고싶은건 서울대 인류학과고. ㅈ된는건 미래의 나일테이고 저는 그냥 하고싶은 공부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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