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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뭐사지 1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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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 단지 내에 모 상가 점포들 입점 현황 아직 재건축 완료도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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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삶에 의욕이 없어서 수능 포기하고 수시 반수하고 싶은데 한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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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일클 완! 미적 수분감 87 페이지까지 미적 개때잡 27 강까지 수1 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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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희진 옷 정보 좀”… 역대급 기자회견, 품절 대란까지 불렀다 1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막말과 비속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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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ㅜ확통 1
지금 미적 언매 사탐하고있는데 미적을 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확통으로 바꿀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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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한달 식비를 쳐 가져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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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하실분 6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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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심정 3
모의고사 배포항 문항 공모 사이에서 하루에 수십번씩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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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받고싶어서 ㅇㅈ 15
공부하느라 너무 외로운데 관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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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무무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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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람 레비테이트 n 1권에서 수12미적을 테마별로 나가는걸로 알고있는데 1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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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한 내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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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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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는 개 천재다 11
ㄹㅇ 테일러 급수<-신이 인간보고 답답해서 한마디 해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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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g bang bang born 불러보려고 했는데 첨부터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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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신휴강 한다음에 박종민 미적반 qed 합류하면 이미 진도 나간 수2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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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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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러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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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내 실력이 올라가면 비비기야 될것같지만 국어는 실력이 중요하긴한데 실력이 다는 아닐것가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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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오카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시간상 빌런즈 tim 빼고 kbs랑 엡스키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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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인증코드 안알려줬는데 언젠가 알려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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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무물 2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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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중간고사가 점점 시작되고있고, 곧 학원끊고 과외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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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한통 끗 0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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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론하다가 뭔말 하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 영어는 지문 100개 정도 들어가고 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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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트는 몰라도 적분 파트는 난이도가 드릴 이상임,,, 퀄리티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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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메가는 만표 평범하게 잡았는데 실제로 까보니까 하늘을 뚫었던....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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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이후에 머 해야 돼요? 진짜 쎈b 해야되나... 약간 3점이랑 쉬운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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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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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정병호 0
기출 강의에 뭐가 더 좋을까요 기코vs 원솔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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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의히카해설 13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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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인 사건 0
이걸 주도한 당사자가 다름 아닌 하얼빈 사건의 주역이었던 안중근의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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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백분위 벽 0
등급컷 구간 ex)96,89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몇점대 구간에서 많이들 막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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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새 버스에서 음식물 들고 타면 안되지않음..? 감튀 냄새 ㅅㅂ 고문인데 진짜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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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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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면과 30°의 각을 이루며 2v의 속력으로 던져진순간,삼수생이 수평방향으로 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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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으로 할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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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잇 들으면서 현돌 주제별 기출 풀고있는데 3단원부터 개털리네요.. 개념이 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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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포화 문제도 있긴 한데 그걸 떠나서 의사들 마인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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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el/C6B9QfVPnSI/?i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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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히카 시즌1 사두고 남아서 지금 풀고 있는데.. 시즌1 답지를 잃어버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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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등급컷은 엄청 높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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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재밌다 2
요즘 넷플 드라마 유명하길래 오 하면서 요약영상 보다가 그냥 삼체문제에 빠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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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합니다 8
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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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이거지 6
키미잡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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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과목은 3
기존의 투과목처럼되지 않을까 충분한허수층+상위권변별을 위한 난이도 상승시 만표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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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된거 나도 저격함 19
이새끼들 개좆같이도 못하는데 해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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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가지고 싶으신 분 17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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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 0
이미 박혀버린 풀이법을 새로운 풀이법으로 다시 체화하는 건 너무 어려움......
저걸 이해한다는건 저분도 타고나지않았는데 주변애들이 저래서 저렇구나 하는거 아님?
오히려 타고났으니까 저런말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용...
진짜 타고난 사람들은 저게 뭔지도 몰라요
저분은 공부로 타고났는데 다른분야는 안타고났으니 그런 점을 미루어 봤을때 난 공부만 타고났는데 공부 잘하는 재능이 마치 지고지순한 진리인것마냥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 소리아닌가요? 저 인터뷰하시는 분 말씀 요지가 ㅇㅇ
우병우 친구가 우병우한테 넌 어떻게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냐? 라고 물었더니 우병우가
난 똑똑해서 공부가 할만하니까 하는거고 너같이 머리 안 좋은 애한테는 힘든거겠지. 공부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하죠.
공부 잘하는 애들 자기가 대부분 이해력, 집중력 타고났다는거 알고 있는경우가 많음
공부를 잘하는 능력, 공부를 계속 노력하는 능력
이 능력들은 둘다 타고 나야 하는 것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사람마다 재능이 다른 것임
공부도 그 여러 재능 중에 하나일 뿐임 마치 키가 크게 태어나고 작게 태어나고 처럼
그러니 유독 환상 가질 필요 없다 이소리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난이도가 같은 건 아니라는게 핵심인듯
핵심은 학생들이 아니고 어른들께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지금 실패했다'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은거인듯
바다를 준다고 마실 수는 없는 일.
사람이 마시기는 한 사발의 물. 준다는 것도 허황하고 가지거니 함도 철없는 일.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10시간 앉아서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을 게임이 아닌 공부에 쏟은 거면 그건 그 나름의 노력을 한거죠.
저분은 노력을 부정하는게 아님
노력하는데 드는 심리적 에너지 효율이 다르단거임
누구는 할만해서 10시간하고 누군 ㅈㄴ하기싫은거 억지로 꾹참고 10시간하고ㅇㅇ
전자가 훨씬 노력 지속가능 쉬움 후자는 높은 확률로 제풀에 지칠 것이고 ㅇㅇ
근데 대부분 평균인간들은 자발적 공부 10시간도 못견딤 꾸역꾸역 10시간한 것도 머단한거긴함
하지만 타고난 애들은 애초에 10시간 버티는건 물론이요 공부도 할만해서 습득력도 빠른데다가 더욱 공부량 퍼붓기가 심리적으로 덜 부담됨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격차는 벌어질 수 밖에 없음
다시 보니까 그렇네요.
소주 두 세 잔만 마셔도 취해서 더 마시기 힘든 사람과 두 세 병 마셔도 끄떡없는 사람의 차이
씹 맞말 ㄷㄷ
걍 학벌, 능력주의가 옳다고 세뇌돼서 그렇지 까보면 효율 좋아진 신분제 같음
근데 저 진짜 12시간 13시간씩 주6일 공부해도
버틸 수 있는 건 그냥 이게 할만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 것 같긴해요…